추위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유 - 운동에 단점만 있는 것이 아닌 장점도 있는 시기

추위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유

겨울은 사람이 살기가 힘든 시기라고 하죠.

너무 추워서 행동하기도 힘들고 동상이나 우울증 그리고 심장질환이나 뇌질환의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도 매우 좋지않은 계절이기도 한데요, 너무 추운 환경 때문에 운동의 효율이 낮고 부상의 위험이 다른 계절보다 높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건강에 도움되는 장점"도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1. 염증이 잘 생기지 않고 회복이 빠르다

추운 날씨는 염증을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강추위는 우리가 냉찜질을 하는 것처럼 피부의 온도를 낮추기 때문에 여러가지 부상이 있을 때 염증을 어느정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많은 스포츠선수들이 저온요법을 하면서 회복을 하는 것처럼 겨울에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회복에 있어서도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2. 체지방의 분해효과가 높다.

날씨가 추워지게 되면 에너지 소비량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어떤 행동을 하더라도 칼로리의 소모량이 많아지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살을 빼고 싶은 분들은 식단조절만 잘하더라도 체중이 잘 줄어드는 계절이 바로 겨울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 신체활동량이 다른 계절보다 낮기 때문에 체중이 보다 쉽게 늘어날 수 있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매우 추운 겨울에는 실내운동이 적합

겨울은 다른 계절보다 부상이나 건강이 나빠질 위험이 매우 많은 계절입니다.

날씨가 많이 차가운 날에 모자를 쓰지 않게 되면 뇌혈관의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옷을 따뜻하게 입지 않으면 심장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날이 추워서 빙판길이 생겨서 미끄러워 넘어질 가능성이 다른 계절에 비해서 몇배나 높은 계절이기도 하죠.

운동을 하는 분들의 경우 운동 중 휴식시 차갑게 식은 땀으로 감기에 걸릴 위험이 높고 추위로 인해서 움츠려들어서 제대로 운동을 하지 못해서 부상의 위험이 높아지기도 합니다.

장점도 있지만 어쩌면 단점이 더 많은 계절이기 때문에 운동을 할 때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고 보온에 신경써서 운동을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