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아침식사는 식빵에 오렌지 주스?!
간편하게 드시는 분들은 아침에 빵과 우유나 주스를 드시곤 합니다.
근데 이 중에서 아침에 식빵과 오렌지 주스와 같은 식사를 하는 것은 매우 좋지 않은 식습관이라고도 하며 어떤 분들은 최악의 식습관이라는 평가를 하게 되기도 합니다. 그냥 듣기로는 식빵과 주스는 크게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왜 이런 평가를 받게 되는 것일까요?
다른 시간대에 먹어도 좋지 않을 수 있지만 아침에 먹는 식단으로는 더 부적절하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식빵은 정제된 밀가루에 설탕이나 버터 등의 당과 지방을 넣어서 구워낸 음식입니다. 소화가 매우 빠를 수 있고 또 당과 지방의 섭취량이 높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식빵에 잼과 같은 당을 첨가하게 되면 단순당을 아침에 많이 섭취하게 되면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고, 탄수화물만 너무 많이 먹게 되면서 체지방의 증가나 여러가지 탄수화물 과다 섭취로 인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침에 간편하다고 식빵에 잼을 발라 먹는 것은 그렇게 추천되지 않는 식사법이기도 합니다.
아침에 오렌지 주스를 마시는 것은 여기에 또 하나의 당, 탄수화물 폭탄을 추가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사과나 오렌지를 그대로 먹는 것이 아니라 갈거나 주스 형태로 먹게 되면 당의 흡수가 매우 빨라지게 됩니다. 당의 흠수가 매우 빠르게 되는 만큼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게 되는 만큼 아침에 이런 음료를 마시게 되면 얼마 후 다시 배가 심하게 고프게 되거나 하는 등의 문제로 인해서 칼로리 섭취량이 더 늘어나게 될 수 있습니다.
식빵과 주스 두가지 음식은 탄수화물과 당을 과도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소화 흡수가 빨라서 혈당을 급격하게 높일 수 있는 만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식빵에 맞는 음료를 찾는다면 그나마 우유나 두유가 좋을 수 있는데요, 이 우유에도 당이 있지만 주스보다는 낮고 단백질을 적당량 포함하고 있어서 포만감을 지키는데 그나마 나은 편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탄산음료를 드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단맛과 탄산이 들어오게 되면 아침에 정신을 차리는데 도움이 되고 하루의 시작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생각으로 이렇게 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는 매우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탄산음료 한잔에는 대략적으로 25g의 설탕이 들어가 있는 만큼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탄산음료를 마시게 되면 아침의 당 과다섭취로 인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으며, 아침 식사를 하는데 입맛이 떨어지게 되거나 더 달달하게 먹게 되면서 당 과다섭취를 유발하게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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