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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 동거 장점 단점 - 혼전동거 장단점

요즘 결혼 전에 동거를 하는 커플이 많이 늘었다고 하죠.

결혼이나 이혼에 대한 생각이 많이 달라지기도 하고 또 결혼을 하지 않더라도 함께 사는 것에 불편함이 많이 사라졌기 때문에 젊은 세대에서 이전보다 많은 동거가 이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가족으로 생활하기 보다 연인이지만 더욱 친밀한 생활을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동거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런 결혼전 동거는 장점과 단점이 매우 뚜렸하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결혼전 동거의 장점"

서로에 대한 파악이 더욱 잘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집밖에 나와서 집안으로 들어갈때의 생활만 알았지만 동거하게 되면 집안의 생활이 많아지기 때문에 더욱 더 상대방에 대해서 잘 파악하게 될 수 있습니다.

- 게으른지 부지런한지

- 지저분한지 깔끔한지

- 폭력성을 보인다던지 하는 중요한 성격확인 

- 집안을 유지하는데 얼마나 노력을 하는지

- 집안일을 얼마나 나눠서 하고 도움이 되는지

- 술을 마시는 행동이나 술자리 횟수나 술버릇

등등의 여러가지 상대방에게서 볼 수 없던 부분들을 알게 되면서 상대방을 파악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것으로 결혼상대자로 적합한지나 여러가지 관계에 대한 한발자국 더 나간 판단을 시작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는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아무래도 혼자살 때보다 경제적인 부담이 줄어들 수 있는데요, 월세나 생활비에 대한 부분들을 절반씩 부담하게 되면서 경제적인 여유가 더 많아지게 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오랜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이 가장 크겠죠.

"결혼전 동거 단점"

무책임한 동거의 경우 그 결과가 매우 나빠지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쪽에서 경제적인 부담을 다 지는 경우 그 것으로 인해서 더 큰 경제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상대방이 게으르거나 집안일을 전혀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 집안일이 2배로 늘어나서 더 힘들게 될 수 있겠죠.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고 싶은 사람들은 개인적인 시간을 누리기가 힘들어지기도 하고 상대방의 간섭이 더욱 심해지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리고 동거가 결혼으로 이어지지 못했을 경우 서로에게 상처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가장 큰 문제는 혼전동거 임신

실제로 많은 동거 커플들이 임신으로 인해서 헤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가정을 이루거나 누군가를 책임지고 싶은 마음이 없는 상태에서 임신은 원치않은 결혼으로 이어지게 되거나 반대로 엄청난 상처를 남긴상태로 헤어지게 되게 됩니다.

...이 외에도 동거의 사실이 알려지거나 하는 일이 발생하게 되면 결혼이 힘들어지거나 결혼을 한 상태라고 하더라도 큰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동거에 대한 인식은 많이 좋아진 상태라고 하더라도,

여전히 동거를 했던 과거가 있는 남/녀에 대한 인식은 좋지 않습니다.

실제로 젊은 세대에게 배우자의 1년이상의 동거사실을 이해할 수 있냐는 질문에 대부분이 인정하기 힘든 과거라는 대답을 내놨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여전히 부정적인 시선이 많은 만큼 동거는 보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선택해야하는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 많은 사람들이 1년이상의 장기동거는 결혼생활과 다름없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