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안에서 책이나 스마트폰을 보면 멀미 하게 되는 이유

2015. 9. 17.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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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이나 스마트폰을 보면 멀미 하게 되는 이유


차를 타게되면 어지러움이나 울렁거림 두통 구토 등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것을 멀미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멀미는 빠르게 시아의 영상이 움직일때도 발생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자동차를 탑승하고 있을때 발생하게 됩니다.


기차나 다른 것들도 물론 멀미가 발생할 수 있지만 대체적으로 승용차나 버스를 탑승하고 있을때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요즘은 장기간 차량안에서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스마트폰이나 책 등을 보는 분들이 많은데요. 특히 이럴 경우 심하게 발생하기도 합니다.





■ 왜 차량에서 스마트폰을 보면 멀미하게 되는 걸까?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큰 것은 차량이 감속하고 가속하는 상황에서 신체가 앞으로 뒤로 쏠리면서 멀미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차량안에서 외부의 창을 보기보다는 액정화면이나 글자에 집중해서 보게되면서 이러한 상황에 반응을 할 수 없기때문에 어지러워지는 멀미의 증상이 높아지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상하나 좌우로 흔들리는 액정과 글자를 오랜시간 보게되면 흔들리는 것을 보는 것으로 인해서 멀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눈으로 보는 것은 움직임이 없지만, 몸은 움지임을 느끼게 되는데, 책과 액정은 그러한 증상을 심하게 만듭니다.



:: 기차나 지하철 등의 경우에는 가속/감속을 하는 경우가 잘 없기때문에 멀미를 하는 상황이 적습니다.





■ 멀미를 하다가도 운전을 하면 멀미를 하지 않습니다.


이는 운전자 전방을 주시하고 차량을 컨트롤 하기때문입니다.

눈으로 보고 반응하며, 자신의 차량의 감속/가속을 미리 대처하기때문에 멀미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승용차의 경우에도 보조석에서 전방을 보는 경우 멀미가 적기도 합니다.

운전자와 같은 시아를 볼 수 있기때문에 눈과 몸의 정보를 보다 많이 얻을 수 있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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