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 있으면 눈물 콧물이 나는 이유
화장실에 앉아있으면 눈물이 나더라 콧물이 나더라 하는 이야기를 합니다.
특별한 문제나 증상이 있는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볼일을 보려고 화장실에 앉아 있으면 콧물이 물처럼 주르륵 흐르기도 하고 때로는 눈물이 나거나 눈이 쓰린 경험을 하게 되기도 한다고 하죠.
이런 증상을 경험하는 분들은 생각보다 많은편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왜 화장실에 볼일을 보려고 앉아 있으면 콧물이 흐르고 때로는 눈물이 나기도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 화장실에서 볼일 볼때 콧물
- 화장실에서 눈물이 나는 이유
- 세안, 샤워할때 눈이 쓰리고 아픈 이유
"콧물이 나는 이유"
볼일을 보려고 앉아서 집중을 하는데 콧물이 흘러서 신경쓰였다는 이야기를 하면 주변에서도 그런 경험이 있다, 나만 그런 것이 아니였다 등의 이야기를 듣게 되기도 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려고 할 때 콧물이 흘러서 신경이 쓰기거나 혹은 코피가 난 줄 알고 놀랐다는 경험을 이야기도 합니다.
이 콧물이 나는 이유는 "화장실의 습도" 때문일수도 있다고 합니다.
건조한 실내에 있다가 습도가 비교적 높은 화장실에 들어가게 되면 그 습도로 인해서 콧속의 건조함이 해소가 되거나 자극이 되면서 콧물이 흐르게 된다는 것이죠. 건강이나 다른 것들의 문제보다는 이 습도로 인해서 콧물이 주륵 주륵 흐르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현상은 뜨거운 국을 먹을 때에도 비슷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눈물이 나고 쓰린 이유"
이 것은 청소시 사용한 물품에 대한 자극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문제일 수 있다고 합니다.
화장실 청소를 자주 하고 락스와 같은 강한 물질로 자주 화장실을 청소하는 분들의 경우 화장실의 환기를 잘 해주지 않게 되면 이런 눈따가움과 또 이 때문에 눈물이 흐르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있는 분들은 청소를 할 때 환기를 잘하는 것이 좋으며 충분한 양의 물로 화장실을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용법에 맞게 락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청소에 필요한 양과 물을 희석해서 사용을 하거나 세제와 섞지않거나 락스 청소 후 뜨거운물로 청소를 마무리한다던가 하는 등의 주의사항은 반드시 지켜야 위험한 상황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락스 청소할 때에는 반드시 주의사항을 읽고 그대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수를 하거나 샤워를 할 때 눈 통증"
샤워를 하거나 세수를 하면 늘 눈이 출혈이 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정확한 이유는 병원을 찾아서 검사를 해야 확인이 될 수 있겠지만 이런 증상이 있는 경우 "안구건조증"을 의심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안구건조증이 있는 분들의 경우 눈을 많이 혹사하고 난 다음에는 안구가 많이 건조해져있게 되는데, 이 때 화장실에서 샤워를 하거나 세수를 할 때에 여러가지 상황이 안구에 자극이 되면서 통증이 유발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이런 분들의 경우 오후에 세수를 하거나 샤워를 할 때 특히 눈이 아프거나 눈물이 나는 일이 잦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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