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쉽게 발생하는 허리통증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겨울에 쉽게 발생하는 허리통증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성인들의 경우 허리통증을 경험하는 빈도가 생각보다 많다고 합니다.

잘못된 자세나 무거운 것을 들다가 무리하거나 가방을 잘못된 방법으로 오랜시간 가지고 다니는 등 평소의 생활습관이 좋지않은 경우 더욱 쉽게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히 겨울에는 날씨가 추워서 이런 통증들이 쉽게 발생하고 빨리 낫지 않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허리통증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 바른자세가 정말 중요.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할 때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앉아있는 경우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가능한 바른자세로 앉아있는 것이 좋으며 쉬는 시간에는 일어나서 스트레칭 등으로 허리를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늘 허리를 등받이에 딱 붙이고 앉아있는 것이 좋으며 허리가 잘 지지되지 않는다면 보조쿠션을 받치는 것이 좋습니다.

※ 오래앉아있을 의자는 높이조절이 되는 의자를 사용해서 발바닥이 바닥에 밀착될 수 있게 조절해서 사용해야합니다.

▶ 운동을 규칙적으로

허리가 약해지는 이유 중 하나가 운동부족이라고 합니다. 특히 허리쪽을 잡아주는 척추 기립근의 근력이 부족하게 되면 허리쪽이 약해질 수 있기 때문이죠. 규칙적인 운동으로 복근, 척추기립근 등등의 신체 전반의 근력을 잡아주게 된다면 이러한 허리통증은 이전보다 나아질 수 있습니다.

▶ 가방의 무게를 줄여야 한다.

무거운 가방을 들고 다니는 것 역시 허리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피해야합니다. 그리고 한쪽으로 매는 가방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한쪽 어깨에 너무 많은 부담이 가는 것은 좋지 않기 때문인데요, 만약 한쪽으로 매는 가방을 휴대해야한다면 10분 20분 간격으로 어깨를 바꿔서 매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면 양쪽으로 매는 가방을 휴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 내복을 입고 방안의 온도를 높여라.

추운날씨에 오래 방치되어 있으면 허리가 아플 수 있습니다. 낮아진 온도가 허리주위의 근육을 긴장하게 만들기 때문인데요, 가능하면 내복이나 보온이 잘 되는 옷을 입어서 이를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