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축나고 방전 된 몸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

2016. 12. 28.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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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축나고 방전 된 몸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




잦은 회식과 망년회 모임등은 사람의 몸을 힘들게 합니다.

오랜 회식시간이 길어지면서 피로는 누적되고 자극적이고 많은 양의 음식은 소화불량이 발생하게 만듭니다. 또 술을 많이 마시는 분들의 경우 숙취로 고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렇게 힘든 몸은 빠르게 회복해야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이런 지치고 아픈 몸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들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대추생강꿀차

몸이 축나게 되면 면역력이 떨어져서 감기 등의 증상이 발생하기 쉬운데요, 이럴 때에는 대추생강차 등을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꿀이 들어간 대추생강차의 경우 몸을 따뜻하게 하고 면역력을 높여줘서 감기나 몸살이 발생하지 않게 예방을 합니다.


소화불량의 증상에도 많은 효과가 있어 자극적이거나 많은 양의 음식으로 인해서 불편해진 속을 달래주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 바나나

회식의 안주들은 짜고 맵고 자극적인 음식들이 많습니다. 염분의 함량이 높다는 것이죠. 그래서 이러한 회식이 잦은 분들에게는 바나나가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바나나에는 칼륨이 풍부하기 때문에 나트륨의 배출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 바나나는 육류만 많이 먹는 회식에서 부족해진 식이섬유를 보충해서 장을 편안하게 하는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 댤걀요리

달걀은 숙취해소에도 좋고 영양성분이 많아서 몸을 회복하는데 많이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달걀요리를 할때 야채를 충분히 썰어서 넣으면 부족해진 식이섬유를 보충하는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달걀말이 말고도 달걀탕과 같은 음식도 좋은데요,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서 입맛이 없는 분들에게 좋은 음식이기도 합니다.



▶ 물/녹차

알코올에는 이뇨작용이 있어 신체의 수분부족 증상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물을 마시게 되면 술을 마신 뒤 발생할 수 있는 이런 수분부족을 해소해서 숙취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녹차의 경우에는 항산화성분이 풍부해서 과식으로 인한 세포손상을 예방하고 카페인 성분으로 적당한 각성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술을 마신 다음날 아침에 시원하고 맑은 콩나물국 등으로 해장을 할 수 없을 때에는 요거트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과일이 들어있는 요거트는 위에 부담은 주지않으면서 속을 보호할 수 있는 영양식이 되기도 합니다.


얼큰한 것이 당긴다고 맵고 자극적인 짬봉이나 라면같은 것을 먹게되면 당시에는 속이 풀리는 느낌이 들 수 있지만 너무 자극적인 음식이기 때문에 속에 부담을 주어 탈이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가급적이면 위에 부담이 되지 않는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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