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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을 억제하는 방법 - 식욕을 낮춰 과식을 하지 않는 방법

치킨이나 피자 각종 음식을 먹을때 적당히 먹어야지 생각을 하지만 그렇게 쉽게 되지 않죠. 

반만 먹으려고 했던 치킨은 1마리를 다 먹고, 피자 2조각만 먹으려 했지만 이미 한판, 라면을 끓였는데 밥까지 말아먹게되는 상황을 연출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역시도 이렇게 식욕이 폭발하게 되면 잠재우기가 힘들더군요. 그래서 여러가지 방법을 써봤는데, 그중에서 괜찮은 방법들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과식은 몸에도 좋지 않고, 과식한 다음의 식사시간을 건너게 만들기도 하고, 자기전의 과식은 역류성식도염이나 소화불량, 수면장애도 불러일으킬 수 있으니까요. 최대한 과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 간식을 먹을때 탄산음료는 NO.

TV에서 실험을 한적 있었습니다. 탄산음료를 마시면서 치킨을 먹은 사람과 물을 마시면서 치킨을 먹은 사람들의 양을 비교했는데요. 이때 물을 마시면서 닭튀김을 먹은 사람은 1.5마리 가량을 먹었고, 물을 마신 사람은 1마리만 먹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탄산음료 안의 액상과당은 식욕을 높히고, 많은 음식을 먹게 하기때문에 가능하면 탄산음료는 피하세요.

■ 본격적인 식사전에 간단한 야채샐러드나 야채를 먹어라.

과식을 할것같은 식사메뉴가 나오거나 내 상황이 식욕을 폭발하겠다 싶은 상황이면 사과를 하나 먹거나 토마토를 먹거나 잘라놓은 당근을 씹어보세요. 이러한 과일과 야채들은 칼로리가 크게 높지않고, 포만감을 줄 수 있기때문에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게 도움을 줍니다.

한국인은 야채류를 많이 먹지않는다고 하는데, 이러한 부족한 부분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 식사뒤에는 무설탕 껌을 씹거나 양치질을 하라.

많은 분들이 하고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더이상 밥을 먹지않기 위해서 껌을 씹거나 양치질을 하게되면 더이상 무언가를 먹어야한다는 생각이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식사시간 이후에 간식이나 달달한 음료가 땡긴다면 이렇게 껌을 씹거나 양치질을 싲가해보세요.

■ 어제 운동한 것을 생각하라.

만약 체중감량 중 운동을 하고 계시다면 어제 한 운동을 생각해보세요. 내가 먹은 음식이 얼마나 많은 운동을 필요로 하는지 계산을 하게된다면 식욕은 뚝 떨어지게되죠. 간단한 간식으로 추가 1000kcal를 섭취했다면 이를 소모하기 위해서 런닝머신에서 몇시간을 달려야하는지 생각한다면 쉽게 음식이 입으로 가지는 않은 듯 합니다.

■ NO프림 NO설탕의 커피를 마셔라.

아무것도 들어있지않은 블랙커피를 마시게되면 씁쓸한 입맛때문에 식욕이 줄어들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신진대사를 촉진하기때문에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첨가물로 달달해진 커피는 이미 하나의 고칼로리 간식이라고 볼 수도 있기때문에 이를 마시는 것은 그냥 음식을 섭취했다고 볼 수 있으니, 고칼로리의 달달한 커피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말 음식을 앞에다 두고 식욕을 참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또 나온 음식을 남긴다는 것은 더욱 힘든일이죠. 그렇기때문에 음식을 주문할때는 밥의 양을 절반으로 해달라고 요청하거나 밥의  반을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떠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만 그런지 몰라도 밥이 남아있으면 배가 불러도 먹게되더라구요. 이러한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그러한 상황을 연출하지 않는게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