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공포를 즐기는 이유

안전하지만 공포를 느끼게하는 여러가지를 많은 분들이 여름에 즐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화관에서는 각종 스릴러나 무서운 영화들이 상영을 하고, 여름을 맞춰서 놀이공원에서는 악령의 집이나 여러가지 시설물을 설치하기도 하고, 스릴/공포게임이 출시되기도 하죠. 여름만 되면 평소보다 많은 분들이 즐기는 것이 바로 이러한 것들이 아닐까 싶은데요. 왜 우리는 이러한 것들에 끌리고 무섭다는 것을 알지만 자꾸 보고싶어지는 것일까요?

◆ 무서우면 시원함을 느끼는 것은 사실일까?

실제로 무서운 것을 보게되면 소름이 돋는다고 하기도 하고 오싹함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이는 교감신경이 흥분되면서 식은땀이 나고 외부의 온도가 보다 낮게 느껴지기때문이라고 합니다. 사람이 공포감을 느끼게 되면 근육으로 피가쏠리면서 신체의 반응을 이끌게 되는데요 이러한 신체변화의 감각으로 인해서 여러가지 느낌을 가지게 되기도 합니다.

※ 식사 후에 공포스러운 것에 놀랐을때 체하는 것 역시 공포감으로 인해서 소화기관의 움직임이 크게 줄고 근육으로 피가쏠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사람들은 왜 공포를 즐기는 것 일까?

여러가지 설이 있다고 합니다. 그중 2가지를 이야기해보자면 "흥분"과 "안도" 감정 때문이라고 합니다. 무서운 공포영활 보게되면 심장이 두근거리는 긴장과 해소가 반복이되면서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죠. 이러한 스릴들은 즐거움 재미를 느끼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하나의 것은 공포가 끝나면 느낄 수 있는 "안도"의 감정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기때문이죠. 놀이기구를 탈때 역시 공포스러운 시간이 끝나고 내려야 할때 받을 수 있는 안도감은 끊을 수 없을 만큼 매력이라고 합니다.

공포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것의 의미도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람은 현실에서의 감정을 벗어날 수 있는  것을 찾고 무서운 것(공포물)은 이러한 현실을 벗어나게 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서 사람들이 좋아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또 다른 의미로는 공포감을 미리 체험함으로써 앞으로의 공포감을 이겨내거나 떨처내기 위한 예방주사같은 느낌으로 즐기는 분들도 있을 수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