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적인 성격 그대로도 좋다

2015. 1. 3.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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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적인 성격 그대로도 좋다




많은 사람들이 자녀가 조금 더 활발하고 조금더 많은 사람들과 잘 어울리길 바랍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아이들의 생활에 문제가 없고, 성장에 문제가 없다면 그대로 두어도 좋다습니다. 내향적인 성격은 절대 "부정적"인 성격이 아니고 바꿔야하는 고쳐야한다고 생각하는 성격은 아닙니다.


사람은 사람마다의 매력이 있고, 사람이 가지고 있는 성향, 개성이 뚜렷하기때문에 이를 다른 방향으로 고치기보다는 성격을 존중하고 다른 경험과 다른 인간관계의 형성을 유도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혼자 사색을 즐기고 책을 좋아하고, 영화와 음악 문화생활을 좋아하고, 이러한 것을 여러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은 여러사람들과 활발하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고쳐야한다는 소리를 많이 듣죠. 하지만 이러한 사람들의 경우에도 책을 읽는 사람들과의 만남, 음악,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과의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서 충분히 사람들과 어울리며 상황을 즐기고 있기때문에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큰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오히려 혼자있고 사색을 즐기지만 부모님의 눈치와 주위사람들의 요구에 따라서 원하지도 않는 상황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것이 오히려 더욱 스트레스 받는 생활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도 많은 분들이 외향적이면 좋지, 예민하지 않고, 섬세하지 않는 것이 좋지, 활발하고 거침이 없는 성격이 어딜가서도 기쁨을 얻을 수 있다.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이러한 생각을 하는 이유를 가만히 조용히 있는 사람들의 장점을 보지 못하기때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내향적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조용함, 배려, 생각이 깊음, 섬세함, 꼼꼼함, 우직함 등등을 보지 못하고, 외향적인 사람들이 가진는 그러한 장점만 바라보기때문에 이러한 것을 고쳐야한다고 생각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 부모님이 도와줄 수 있는 것은 새로운 환경에 노출시키고 대처방법을 학습시키는 것입니다.

이러한 도움이 아이가 가진 내향성의 장점을 유지하고 사교성을 더할 수있는 방법이 아닐가 합니다.


새로운 환경, 내향적인 사람의 성격이 무시당하지 않고, 서로 어울려 지낼 수 있는 환경에 반복적으로 노출을 시키고, 그 속에서의 아이의 행동에 대해서 학습(사교적인 모습 행동)을 교육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내향적인 아이들은 이러한 반복적인 상황의 노출과 반복된 행동을 통해서 충분히 주위사람들에게서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예의와 사교성을 배울 수 있으며, 내향적인 사람이 가질 수 있는 매력으로 주위에 많은 외향적인 사람 내향적인 사람을 끌어 모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교육할 필요가 있습니다.



내향적인 아이들도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많습니다. 다만 그 것을 대하는 방법이 외향적이고 사교성이 있는 사람과 다른 반응을 보인다는 것을 알고, 그 상황에 맞는 부모님의 대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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