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술자리는 상급자의 매너가 중요 - 술의 양보다 분위기가 더 중요

2014. 11. 24.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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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술자리는 상급자의 매너가 중요 - 술의 양보다 분위기가 더 중요




예전에 비해서 술을 권하는 문화는 많이 없어졌다고 하지만 어느정도는 남아있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직급이 높거나 나이가 많은 분들이 권하는 술을 거절하는 것이 아무래도 어렵기때문입니다. 물론 친해지고 서로에 대해서 잘 알고, 술에 대한 모습이나 이런 것을 아는 분들이라면 권하지 않고, 마시게 하지도 않겠지만 아직까지 적지않은 사람이 술잔으로 정이 깊어진다고 생각하기때문에 피하기는 힘들죠.


그래서 연말의 술자리가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 적지 않을 듯 합니다.





■ 연말 술자리는 분위기가 중요합니다.


회사 회식에서는 회사일을 하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리자가 되기전에는 이러한 회식문화를 싫어하는 분들이라도 이상하게 관리자가 되면 이렇게 회식에서 업무 이야기를 하게되는지는 알 수 없네요.


회식자리에서는 이러한 일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보다는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만족할 수 있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긍정적인 이야기, 미래에 대한이야기, 조언이 되는 이야기등등 업무외에 즐거운 주제로 이야기를 진행하는 것이 좋으며, 맛있는 음식을 먹고, 가볍게 술을 건네면서 즐거운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진행하는 회사의 업무와 그에 대한 지적과 독촉등의 이야기는 되도록이면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폭탄주 문화는 가라.


처음에 한잔정도 분위기를 위해서 권하는 것은 좋지만 계속적인 폭탄주는 권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면 한가지 술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가지 종류의 술을 섞게되면 취기가 빨리 오르게 된다고 합니다. 또 섞어 마시게 되면 술을 도수를 제대로 체크하지 못해 더 많은 양을 빠르게 바실 수 있다고 하니 가능하면 한가지 술로 진행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 회식은 1차만 진행하거나  2차까지 진행하자.


가능하면 1차만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1차만 진행하더라도 끝이나면 9시~10시정도의 시간이 되게 됩니다. 집에 빠르게 돌아갈 사람이 있다면 집을 갈 수 있는 시간을 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1차회식의 시간은 2시간이나 3시간정도로 잡는 것이 좋으며 술자리가 끝나면 집에 갈 사람은 갈 수 있는 타이밍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1차의 술자리가 부족한 사람들만 2차 술자리로 옮겨서 진행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연말 술자리 약속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정말 주말에 시간을 잡을 수 없을만큼 진행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자리들은 가능하면 즐겁고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지만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많은 술은 다음 날 뿐만 아니라 그 다음날까지 숙취가 진행되기도 하니까요. 그런데 그런상황에 다시 술잔을 들어야하는 경우가 많으니...


그래서 많은 성인들은 각종 송년회와 연말회식이 고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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