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시간이 아닌데 배고프다면 물을 마셔야하는 이유

2020. 6. 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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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시간이 아닌데 배고프다면 물을 마셔야하는 이유



아침/점심/저녁 시간이 아닌데 배가 너무 고플 때 우리는 간식을 먹죠.

식사를 부실하게 했다고 생각을 하기도 하고 혹은 오늘은 너무 머리를 사용했다거나 몸을 사용했기 때문에 이렇게 된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실제로는 배고픔의 원인이 다른 곳에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수분부족"

우리 몸은 이상하게도 목이 마를 때에 목마름과 배고픔을 구분하지 못해서 무언가를 먹고싶어지는 욕망과 허기짐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밥 때가 아닐 때 많이 허기지다면 일단 물부터 마시고 30분을 기다려보라고 합니다. 정말 허기 때문에 생기는 반응이 아니라면 물을 마시는 것으로 해결될 수 있기 때문이죠.




우리 몸은 성인을 기준으로 대략 하루에 2L정도의 수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 중에서 600ml 정도는 음식을 통해서 섭취하기 때문에 1.4L정도의 수분섭취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물론 이런 수분섭취는 음식의 양이나 국 그리고 과일과 같은 것을 섭취하는 것 등을 통해서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략적으로 하루 8잔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루에 필요한 수분을 충분하게 섭취하게 되면 불규칙한 시간에 많이 배가 고픈 현상이 줄어들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배고픔/수분부족 외에도 심한 허기나 식욕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나 피곤함 그리고 심심하기 때문에도 이런 증상들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심심한 기분이 들면 뭔가 배달을 시켜먹거나 간식이 간절하게 생각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인데요, 이전에 이런 지루한 기분과 좋지않은 기분을 음식을 통해서 반복해서 해결한 기억이 있기 때문에 우리 뇌가 음식을 원하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주말에 할 일이 없어서 심심할 때 뭔가 심하게 먹고 싶은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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