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가 다른 사람을 왕따시키지 않게 예방하는 방법

내 아이 왕따 가해자가 되지 않게 하는 요령

자녀가 왕따를 당하고 있다는 것 만큼이나 충격적인 것이 내 아이가 왕따의 가해자라는 것이라고 합니다.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착하고 순순하다고 생각하던 어린 아이가 다른 사람을 괴롭히는 것에 충격을 받고 믿으려고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런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서 내 아이 왕따 가해자가 되지 않는 방법을 통해서 아이를 교육하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첫번째, 감정을 표현하고 듣는 것을 알려주세요.

아이에게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교육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의 경우 자신의 의사를 명확하게 전달하지 못하거나 상대방을 설득하지 못할 때 그 아이를 괴롭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죠.

또 아이에게 감정을 표현하게 하고 여러가지 상황에서의 감정을 느낄 수 있게 돕는다면 아이가 상대방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이 줄어들게 됩니다.

두번째, 다른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님을 알려주세요.

학교에 가면 마르거나 뚱뚱한 아이들이 괴롭힘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이런 아이들이 평균적인 체형이 아니기 때문이죠. 그래서 아이에게 평균적인 체형이나 키가 아닌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고 다 같은 아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게 평소에 교육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세번째, 다른 사람을 돕고 함께 지내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아이가 힘들어하거나 화를 낼 때에는 싸우기 보다는 왜 화가 났는지 물어보게 하고 힘들어할 때에는 왜 힘든지 물어보게 하고 함께 대화하고 고민하면서 그 상황을 이겨낼 수 있게 하는 요령을 알려주세요. 이렇게 함께 하는 아이들은 상대방의 감정을 공유하고 공감하면서 보다 사회적인 아이가 될 수 있습니다.

네번째, 함께 생활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상대방의 기분을 좋게하는 배려와 친절을 알려주게 되면 상대방의 기분과 함께 나의 기분도 좋아지게 됩니다. 또 아이들끼리 상처를 주었을 때에는 사과를 하게 끔 하게 하는 것이 좋은데요, 사과를 함으로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고 상대방에게 용서를 구하는 것을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다섯번째, 나의 감정을 숨기지 말고 너무 참지 말라고 알려주세요.

아이에게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고 그 것을 연습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배려와 양보는 좋지만 그 것 때문에 자신의 감정을 참거나 숨기지 않게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함께 생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이런 일로 인해서 상처받는 것도 예방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