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간단한 생활습관

2017. 11. 18.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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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간단한 생활습관




한국이나 일본 중국 등 국물을 먹는 문화권에 있는 사람들의 경우 나트륨의 섭취량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라면같은 요리에도 1500~2000mg 정도의 나트륨이 들어 있다고 할만큼 국물에 함유되어 있는 소금의 함량이 매우 높기 때문인데요, 


이 양은 하루 권장 나트륨의 100%에 가깝다고 하는데요, 라면과 함께 김치 등을 함께 먹는다면 한끼 식사로도 하루 권장량을 넘을 수 있다고 합니다.





■ 젓가락으로만 식사하는 습관


밤 외의 반찬이나 국을 젓가락을 이용해서 섭취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을 많은 분들이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국물에 들어있는 염분을 섭취하는 것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죠. 또 다른 반찬의 양념을 섭취하는 양을 줄여서 전체적인 나트륨의 섭취량을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때에는 국물을 마시지 않는 습관이 정말 중요한데요, 국물만 마시지 않는다면 나트륨 섭취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라면의 경우 면만 먹고 국물을 먹지않는 것만으로도 염분섭취를 70% 가량 줄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국물까지 다 먹게되면 1800mg를 먹게 되지만 건더기만 섭취하게 되면 대략 600mg 만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더 짠 것처럼 느껴져도 비빔면이나 짜장라면의 나트륨이 더 낮습니다.





■ 나트륨이 많은 음식들을 알기


싱겁다고 생각하는데 나트륨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싱겁다고 생각하는 국물요리나 제과나 제빵 같은 것들입니다.


국물의 간을 맞추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소금이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싱거운 국물요리라고 하더라도 나트륨의 함량은 매우 높습니다. 만약 섭취량을 제한해야한다면 국물요리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빵과 같은 심심한 맛의 빵들도 나트륨 함량이 매우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식빵 2쪽만해도 200g 이상의 나트륨이 들어있다고 하죠. 심심하게 느껴지는 면에도 나트륨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있기 때문에 만약 섭취량을 조절해야한다면 이런 음식들에 포함되어 있는 양도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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