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없이 무좀을 확실하게 치료하는 생활 요령

2017. 10. 27.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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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없이 무좀을 확실하게 치료하는 생활 요령




매년 다시 발병하는 무좀.

가렵기도하고 남들이 알기에는 조금 부끄러운 질병이기 때문에 확실하게 재발없이 치료를 받고 싶은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이런 분들을 위해서 빠르고 확실하게 치료를 받는 요령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심하지 않은 가을, 겨울에 치료받는 것이 효과적


심하게 가렵고 견디기 힘든 여름보다 가을에 치료를 확실하게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여름에는 땀이 많이 나고 높은 온도로 인해서 피부사상균의 번식이 왕성하기 때문에 치료를 하더라도 완전한 치료가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가을이나 겨울은 온도도 낮고 습도도 낮아 균의 번식이 약해지기 때문에 여름보다 치료가 빠르고 확실하게 치료될 수 있습니다.


※ 가을/겨울 등 날씨가 추워지면 증상이 약해진다고 방치하기 보다는 이 시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는 것이죠.





재발을 방지하고 완치하는 것에는 관리가 꼭 필요


매년 여름이 되면 다시 무좀이 발생하는 것은 재감염 or 재발 때문일 수 있습니다. 재발은 무좀이 숨어 있다가 다시 발병하는 것이며, 재감염은 다시 병원균에 노출되면서 병에 걸리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좀균이 활발하지 않을 때 신발 등의 소독에 신경을 쓰게 되면 무좀이 재발하는 확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재감염은 생각보다 쉽게 발생할 수 있는데요, 많은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다습한 공간인 헬스장이나 목욕탕 수용장 등에서 쉽게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또 가족 사이에서도 옮겨질 수 있는데요, 특히 욕실의 매트를 오랜시간 사용하거나 무좀에 걸린 사람과 같은 슬리퍼를 신는 등의 행동으로 쉽게 재발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개인 신발이나 슬리퍼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발을 매일 꼼꼼하게 씻고 깔끔하게 말려서 균이 번식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발가락 사이에 땀이 차지 않게 발가락 사이를 벌려주는 간단한 도구를 사용하거나 발가락 양말을 사용해서 무좀균이 자라지 못하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가능하면 맨발로 생화하는 것이 좋은데요, 습하지 않게 하기 때문에 무좀이 발생할 확률을 크게 낮춰줄 수 있습니다.


※ 집에서 발을 씻고 난 다음 드라이어 등을 이용해서 발의 물기를 완벽하게 말린 뒤에 양말을 신고 신발을 신는 것이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신발은 자주 세척하면서 번갈아 신는 것이 좋으며 세척이 힘들다면 사용하기 1일 전에 살균기능이 있는 용품으로 닦거나 뿌려서 신발은 잘 말려서 신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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