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영화 드라마를 볼 때 눈물 흘리는 것은 나쁘지 않다

슬픈영화 드라마를 볼 때 눈물 흘리는 것은 나쁘지 않다

드라마나 영화의 상황에 감정이입이 되고 슬픈 장면의 슬픔을 보면서 눈물을 흘리고 슬퍼하는 것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눈물을 흘리고 슬퍼한다고 해서 무조건 이 것을 부정적으로 봐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TV나 영화를 보고 격해진 감정이 눈물로 나오는 것은 "카타르시스"며 이는 격해진 감정의 올바른 배설방법이며, 실제로 이런 슬픈장면으로 인해서 울었던 사람들의 대부분은 이전보다 기분이 더 나아진다고 합니다.

▶ 공감능력을 높여주고 다른 사람을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드라마

다른 사람의 행동과 삶을 보여주는 드라마/영화는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의 감정의 공감능력을 높여주고, 영화에서 불쾌하거나 슬퍼했던 장면으로 인해서 보다 좋은 사람이 될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억울한 아이를 다룬 드라마를 보면서 "저런 행동을 하는 사람에게 올바른 처벌"을 받을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하거나 현재 어려움을 겪는 장면이 나오는 것을 보면서 "다른 사람에게 더 친절하고 배려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끔 하기 때문입니다.

영화/TV/책 을 통한 여러가지 감정의 변화를 공감하고 눈물을 흘리는 것은 그 만큼 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 슬프다는 감정은 여러가지 감정 중 하나입니다.

이 슬프다는 감정은 부정적으로 볼 필요도 없으며, 사람은 슬픔을 을 통해서 더 성장할 수 있습니다.

다만, 우울증을 앓고 있거나 슬픈 감정에 빠지게 되면 이를 벗어나는 것이 힘든 사람들은 슬픈영화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우울증을 가지고 있으면 주인공의 불행에 감정이입이 되어서 더욱 무기력해지고 우울감이 커져버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정말 슬픈영화를 보더라도 그 감정이 20분을 잘 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정말 눈물을 흘리고 슬퍼하더라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웃으면서 "설거지나 해야지"하고 돌아서게 된다는 것이죠. 하지만 이런 감정이 오랜시간 지속되어 일상생활이 힘든 사람의 경우 이런 슬픈 영화/드라마를 보는 것은 조금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