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 중에는 1일 1식을 하는 분들이 요즘 많죠.

근데 클래식한 방법으로 하루에 6끼를 챙겨서 먹는 분들도 여전히 많은 편입니다.

이 이야기는 1일 1식이 유행을 하면서부터 어느것이 더 나은지에 대해서 여러가지 의견들이 나오기도 하고 대립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살을 뺄 때 (다이어트) 어떤 방식이 더 나은지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 정답은 없습니다.

먼저 결과부터 이야기하면 정답은 없는 이야기입니다.

사람에 따라서 1식이 맞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하루 6끼를 먹거나 3끼를 먹는 사람이 맞는 방법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해서 먹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고 방법이라는 것이죠.

예를 들어서 나는 배고픔을 잘 느끼지 않는다는 분들은 1식이 맞을 수 있습니다.

아침을 먹지 않아도 특별히 배고픔을 느끼지 않거나 하루 1식을 해도 먹는 양을 조절하고 먹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하루 1식을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감량을 할 때 배고픔을 많이 느끼는 분들은 3식 6식 등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량을 하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먹는 것을 좋아하고 배고픈 것을 참지 못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런 분들은 하루 1식을 하게 되면 폭식을 하거나 중간에 음식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해서 감량을 포기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이런 분들은 하루에 6끼 정도를 챙겨다니면서 배고플 틈을 만들지 않는 것이 감량에 더 도움이 됩니다.

삶은 달걀이나 닭가슴살과 한줌의 견과류 등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하고 지방의 함량이 낮고 단백질의 함량이 높아서 감량과 운동을 하는데 보다 효과적인 만큼 허기와 근육량 상승을 위해서 자주 먹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만약 본인이 배고픔을 잘 느끼지 않고 운동을 많이 하는 타입이 아니라면 1일 1식을 하세요.

공복이 지속되면 체지방의 감소가 더 잘된다는 연구결과들도 있으며 음식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는 만큼 감량이 잘되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더 좋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운동을 하고 몸을 움직이는 분들은 1일 1식보다는 적어도 2식이나 3식을 하면서 단백질과 좋은 복합탄수화물을 섭취하면서 근육의 생성과 신체의 회복에 더 신경을 쓰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 성장기 청소년은 1일 3식을 충분히 하면서 감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을 충분히 챙겨서 먹고 좋은 조리법으로 칼로리를 낮추면서 영양을 잘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감량 식단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