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살을 뺄 때 요즘 많은 분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치팅데이"

오늘은 그냥 잊고 먹어보자.

라는 날인데요, 평소에 감량 때문에 먹지 못했던 라면이나 케이크와 같은 음식들을 적당히 먹을 수 있는 그런 날을 치팅데이라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감량 중엔데 먹어도 될까?"

의심을 하는데요, 이런 치팅데이는 감량을 하는 분들에게 정말 필요한 날이라고 합니다. 특히 음식에 대한 욕심이 있거나 평소에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것을 좋아한 분들은 더욱 더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음식을 먹지 못해서 쌓이는 스트레스는 해소가 쉽지않고 쌓이게 되면 폭발하듯 넘쳐서 식욕을 참지못해서 과식을 하거나 폭식을 하게 될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치팅데이를 통해서 이런 스트레스를 해소할 시간이 필요하게 됩니다.

보상의 목적으로도 치팅데이는 필요합니다.

내가 고생했다는 칭찬의 의미로 평소에 먹지 못했던 음식들을 찾아 먹게 하는 것은 나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되고 행복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운동이나 식단을 하는 것을 참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장기간 다이어트를 하는데에도 이런 치팅데이는 많은 도움이 되는데요, 일주일 혹은 2주일만 버티면 원하는 것을 먹을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기는 만큼 언제 올지 모르는 날만 기다리는 사람들보다 장기간 감량기간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치팅데이는 치팅데이일뿐입니다.

이 날에 평소에 먹지못했던 만큼 먹겠다는 생각으로 과식을 하게 되는 경우 오히려 체중이 늘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 치팅데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분들 중에는 되려 살이 찌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치팅데이는 먹고 싶은 음식들을 적당량 먹는 날이지 배가 부르게 많이 먹을 수 있는 날은 아닌 만큼 먹는 칼로리는 어느정도 제한을 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