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와 식곤증 연관 있을까? - 아침을 먹으면 식곤증이 줄어들까?

2021. 6. 29.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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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와 식곤증 연관 있을까? 

아침을 먹으면 식곤증이 줄어들까?

 

 

요즘 더위가 시작되면서 식곤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죠.

너무 졸려서 오후 2시부터 진한 커피를 마시고 또 커피를 마셔도 졸음이 안 없어져서 서서 일을 하거나 혹은 바쁘게 일을 하려고 하려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식곤증은 아침식사와 어느정도 연관이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왜 아침을 안먹는 사람들이 오후에 졸음이 심한지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아침을 먹으면 식곤증이 줄어들까?

 

그럴 가능성이 높은편이라고 합니다.

오후에 졸음이 오는 것이 식사량이 많은 것에 영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평소보다 많은 양의 음식을 먹게 되면 졸음이 심해지기 때문인데요, 이런 것들은 아침을 먹게 되면 먹는 양을 줄일 수 있거나 과식을 예방할 수 있게 되면서 식곤증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점심은 외식을 하거나 회사 식당에서 밥을 먹게 되는데요, 이 식당의 음식들은 집밥보다 간이 강한 편입니다. 소금과 설탕이 더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과식을 하게 되면 집밥을 많이 먹을 때와 다르게 낮에 졸음 증상이 심해지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탄수화물의 과대 섭취인데요,

흰 쌀밥으로 인해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할 뿐만 아니라 반찬의 맛을 내기 위해서 들어간 다량의 설탕을 섭취하게 되면서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것처럼 단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게 되고 우리몸의 인슐린의 작용으로 혈당이 떨어지면서 컨디션이 낮아지고 졸음과 비슷한 증상이 발생하게 되기도 합니다.

 

 

□ 식곤증이 심하다면 점심의 먹는 양을 체크하고 줄여보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식사량이 많게 되면 신체의 혈액이 내장으로 모이게 되면서 뇌로 가야할 혈액이 줄어들게 되면서 졸음이 심해지는 것이 바로 식곤증이기 때문이죠. 소화가 잘 안되는 음식을 줄이고 탄산음료를 점심에 먹지 않거나 달달한 음료를 피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기도 합니다. 

 

특히 점심은 천천히 오래오래 씹어서 먹는 것이 좋은데요, 그 이유는 오래씹어서 소화가 잘 되는 상태로 만들어 넘기게 되면 소화에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지 않게 되면서 식곤증의 증상이 조금이라도 더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 집밥보다 편의점 도시락이 식곤증을 더 유도한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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