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늘 피곤하다는 말을 달고 사는 사람들이 있죠.

피곤해서 힘들어서 뭘 하지 못하겠다면서 주말에 집에서 누워있거나 잠만 자려는 분들.

근데 이렇게 늘 잠을 자고 휴식을 취해도 만성적인 문제인지 피로가 해소가 안된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렇게 피로가 해소가 안되고 컨디션이 회복이 안되는 것은 휴식의 부족이 아니라 "운동부족" 때문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 운동부족으로 인해서 생긴 피로감

많은 분들이 몸을 움직이면 피곤해진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꼭 그렇지는 않은데요, 몸을 너무 움직이지 않아도 피로는 쌓이고 해소가 되지 않고 누적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나 체중이 늘어난 분들의 경우 운동부족으로 인한 피로감을 더욱 극심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몸을 쓰지 않게 되면 체력은 점점 떨어지게 됩니다. 체력이 떨어지게 되면 짧은 시간안에 체력이 소진되고 피곤한 상태에서 일상을 보내게 될 가능성이 높죠. 이런 상태로 퇴근을 하게 되면 피곤함에 아무것도 하지 않고 다시 잠들게 되는 일이 반복이 되게 됩니다.

피곤함의 원인이 체력인 만큼 아무리 쉬어도 이전과 같은 컨디션을 찾기는 힘들죠

그래서 만성적으로 피로감을 느끼는 분들은 천천히 운동을 시작하고 신체활동량을 늘려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퇴근 후에 피곤하더라도 30분 정도 빠르게 걷거나 달리는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하게 된다면 2주 정도가 지나면 이전보다 피로감이 많이 사라진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운동을 통해서 체력과 심폐지구력 강화되었기 때문이며 신체가 피로회복을 하는 능력이 상승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체중이 늘면서부터 늘 피곤하다는 분들은 식단조절과 운동을 통해서 감량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체중이 늘어나게 되면 체력의 소모량이 이전보다 빨라지게 됩니다. 더 빠르게 지치는 만큼 늘 피곤한 몸상태가 유지되는 시간들이 길어지게 되고 이렇게 몸을 움직이기 싫어하는 날이 많아지게 되면 체력감소는 더욱 더 빠르게 일어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과체중인 분들은 살이 찐 다음부터 코골이 때문에 수면의 질이 크게 떨어지게 되면서 피곤함이 풀리지 않게 될 가능성도 높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분들은 운동과 함께 식단조절로 체중을 줄여야 피로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