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이하의 짧고 자극적인 영상을 많이 보면 집중력이 떨어질까?
요즘 숏폼, 숏츠라는 1분 이하의 영상을 즐기는 분들이 많죠.
짧은 영상을 슬라이드 해서 보다보면 1시간이 후딱 지나가기 때문에 옆에서 보는 분들은 집중해서 잘 보는구나 싶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분들 중에는 10분이 넘어가는 영상을 보는 것을 힘들어하는 분들도 있기 때문이죠.
요즘은 이런 1분 이하의 짧은 영상을 주로 보는 사람들의 집중력이 낮은 편이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기도 합니다.
"정말 이런 영상들만 보면 집중력이 낮아질까?"
요즘 젊은 세대가 영화관을 잘 가지 않는 이유중 하나가 이런 짧은 영상 때문이 아닐까 하는 의견도 솔솔 나오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이런 자극적인 영상을 주로 보는 사람들은 2시간이 넘어가는 영상을 한 번에 보는 것을 힘들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말 자극적인 편집으로 1분동안 보게 만든 것들만 보다보니 장편으로 길게 플레이 되는 영상을 보는 것을 지루하다고 느끼거나 보기가 힘들다고 느끼는 편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긴 글을 보고 집중을 해서 보지 못하고 힘들어해서 3줄 요약을 요구하는 분들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요즘은 긴 영상을 5분 이내에 요약을 하고 재미있는 부분을 1분씩 잘라서 나눠서 보여달라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이런 짧은 자극적인 영상에 익숙해지게 되면 긴 내용을 보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게 될 수도 있습니다.
"영화 한 편을 보기 힘들어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
이런 것도 훈련이 필요합니다.
짧은 영상을 보는 것이 아니라 긴 영상을 보는 것에도 익숙해질 수 있게 훈련을 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죠. 흥미가 있는 드라마나 영상들을 편집없이 속도조절 없이 온전하게 앉아서 다른 행동을 하지 않으면서 볼 수 있게 연습을 하게 된다면 이런 상태가 많이 개선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긴 문장을 이해하기 힘들어한다면 재미있는 소설책을 읽게하면서 긴 문장이나 내용을 읽고 기억하고 연상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것을 두고 도파민 중독이라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짧은 자극을 반복적으로 즐기게 되면서 짧은 시간내에 도파민이 뿜어져 나오지 않는 것들에 대한 거부감을 느끼거나 지루함을 느끼거나 하게 되면서 일상에 문제가 되고 있는 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 있는 분들은 휴대폰을 멀리하고 이런 영상들을 멀리할 수 있는 강제적인 카페 등을 찾아 가거나 이런 도파민을 뿜어내는 것을 피하는 도파민 디톡스를 해보려고 노력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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