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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나쁘라고 하는 소리는 아닌데... 부부라도 신중하게 해야하는 말들

2024. 8. 23.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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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게 조언이라고 생각해서 하는 이야기들 중에는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말들이 많습니다.

특히나 이렇게 대화를 시작을 하게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사람의 말에 상처를 받거나 실망을 하거나 분노를 하게 될 가능성이 높죠.

 

근데 문제는 이렇게 화를 내도 상대방은 "내가 너를 위해서 한 소리인데 왜 니가 화를 내느냐?"라고 반문을 하게 되는 것인데요. 실제로 많은 부부나 연인들이 이런 대화방식 때문에 크게 싸우기도 하고 헤어지기도 한다고 하는데,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일까요?

 

 

너의 감정을 무시하겠다고 예고하고 하는 말.

 

대표적인 것이 "기분 나쁘라고 하는 소리는 아닌데..."와 같은 말이라고 합니다. 비슷한 말로는 나는 돌직구라서 니가 기분나쁠 거 아는데 솔찍하게 이야기한다.와 같은 말이 있을 수 있겠네요.

 

이 이야기는 내가 이런 말을 하면 네가 감정이 상하거나 다칠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나는 너의 그런 감정을 신경쓰지 않고 있다. 라고 이야기하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내가 이 말을 하면 기분이 나쁘고 맘이 다치겠지만 나는 나의 목적을 위해서 너에게 이 이야기를 하겠다는 선언인거죠.

 

가까운 사람일수록 상대방에게 이런 말을 해야할 때가 있지만 그 말 앞에 이런 "네가 기분나쁠 걸 알지만/내가 돌직구를 던지는 솔찍한 사람"과 같은 나는 일단 네 기분을 무시하겠다고 시작을 하는 것은 매우 무례하고 무심하며 상대방을 무시하는 행동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은 "나는 너의 마음을 다치게 할 것이지만 너는 화내지마라"라는 지시에 가까운 행동인 만큼 상대방을 더욱 억업하게 될 수 있는데요, 실제로 이런식으로 대화를 듣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무시당한다는 느낌과 함께 나의 감정을 표출을 하지 못해서 억울하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상대방이 의도적으로 나를 컨트롤 하고 화를 내지 못하면서 상대방의 지적을 그대로 듣게 하거나 혹은 화를 내는 나에게 오히려 나는 너를 위해서 하는 행동이였는데 적반하장이라고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심하게 싸우는 경우가 많으며 이 때문에 헤어지게 되는 커플들도 많습니다.

 

 

실제로 이런 식으로 대화를 시작을 하다가 듣는 사람이 화를 내면 "왜 이런 것으로 화를내느냐?"면서 오히려 잘못이라고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감정이 폭발하게 되고 이 것을 시작으로 크게 싸우는 경우가 많고, 또 이런 사건이 반복되면서 헤어지게 되는 케이스도 매우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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