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감량에 걷기가 좋을까 달리기가 좋을까

빠르게 걷는 것과 달리는 것 중 내게 맞는 운동방법은?

요즘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야외에서 활동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나 요즘 처럼 맛있는 음식들이 많고, 선선해진 날씨로 인해서 전골 등 뜨끈한 음식들이 땡겨서 보다 다양한 음식들을 즐기고 있는데요, 이렇게 음식을 먹다보면 체중감량을 해야하는 생각때문에 여러가지 야외에서 할 수 있는 가벼운 운동을 시작하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고민하는 운동이 "걷기" "달리기"가 아닐까 합니다.

■ 2가지의 방법은 각각의 장점이 있습니다.

달리기의 장점

보다 칼로리를 연소하는데 좋습니다. 모 조사에 따르면 달리기는 걸어다니는 것보다 2배이상의 칼로리를 소모한다고 하네요. 오랜 시간 달릴 수 있다면 달리는 것이 먹은 칼로리를 연소시키거나 가지고 있는 지방을 연소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빠르게 걸어다니기의 장점

달리는 것은 사람에 따라서 관절이나 근육 등에 무리가 올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운동부족인 분과 과체중인 분들이죠. 이런분들의 경우 빠르게 뛰어다니면 신체에 부담이 커져서 건강을 오히려 해칠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는 걷는 것이 보다 좋은 선택입니다.

체력이 심하게 떨어져서 가볍게 뛰는 것도 부담이 되는 분들도 걸어다니는 것이 좋겠죠.

□ 시작은 걸었지만 끝은 뛰어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체력도 되지않고 운동을 갑자기 시작해서 근육과 관절에 부담이 많이 될때는 충분한 시간을 걷는 것을 시작으로 보다 빠르게 걷게 되고 끝에는 달리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체중이 과다한 분의 경우에는 식이요법을 병행해서 점점 체중을 함께 줄여나가는 것도 중요하겠죠. 그리고 근력운동을 충분히 하면서 관절 주위의 근육을 강하게 만들어서 관절이 상하지 않게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운동은 처음 시작하게되면 꾸준히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꾸준함이야 말고 운동을 시작하고 스스로 만족할 수 있을만큼의 효과를 볼 수 있게 됩니다.

- 유산소 운동만 하게되면 근육의 손실을 보충할 수 없게 됩니다. 

가능하면 근력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손실된 근육의 양을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육양이 많이 줄어들게 되면 보다 체중이 쉽게 증가하는 체형으로 바뀔 수 있으니 유산소+근력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