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비만 확인되면 빨리 치료해야하는 이유

2023. 9. 20.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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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쪄도 괜찮아. 크면 키로 간다."

 

예전의 어른들만 하는 말인줄 알았는데 요즘 어른들도 하고 있는 말이라고 합니다. 조금 통통을 넘어서 뚱뚱으로 간다고 하더라도 크게 걱정없이 잘 먹고 잘자라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아이가 체중이 많이 나가도 내버려두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근데 이런 소아비만은 빠르게 치료를 시작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비만이 심해지게 되면 치료를 하는 것이 더 힘들어지기 때문이죠.

그래서 아이가 비만이 시작이 되었을 때 체중조절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어린 아이인 만큼 체중조절이 쉽지 않은 만큼 충분히 노력으로 아이도 같이 뺄 수 있는 시간에 시작을 해야 아이가 스트레스도 덜 받고 건강에도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의 경우 집중력이나 의지 등이 부족한 만큼 체중을 빼는것을 많이 힘들어할 수 있기도 하고 과도한 체중으로 인해서 주변에 놀림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체중이 계속 늘어나는 아이를 방치하는 것은 좋지 않은 선택입니다.

 

 

아이의 체중감량의 시작은 "건강한 밥상"에 있습니다.

부모가 동참을 해야만 아이들은 체중을 감량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건강한 밥상을 함께 먹는 생활을 시작할 필요가 있습니다. 배달음식은 먹지 않고 외식을 하는 횟수나 먹는 음식에 대해서 조절을 할 필요도 있습니다. 간편식보다는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영양이 풍부하지만 칼로리를 낮게 해서 먹게 해야만 아이들이 체중을 조절할 수 있게 됩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영양이 부족하지 않아야한다는 것입니다.

충분한 칼로리와 영양소는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그 나이대 아이들이 섭취해야하는 영양/칼로리는 반드시 섭취하게 해야만 합니다.

 

어린 아이들은 식단조절로 불필요한 잉여칼로리만 섭취하지 않게 하더라도 감량을 천천히 자연스럽게 됩니다.

 

 

운동을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저녁을 먹으면 부모는 자녀와 함께 산책을 20~30분 정도 꾸준하게 하는 것이 좋으며 가능하면 하루에 1시간 정도는 자녀와 함께 운동을 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부모와 자녀는 함께 해야한다는 것인데요, 아이만 운동하게 하거나 산책하게 하는 것은 오래 지속할 수 없고 아이에게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운동도 자녀와 함께 해야만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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