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차 물 대신 마셔도 괜찮을까?

보리차 물 대신 마셔도 괜찮을까?

 

 

요즘은 생수를 먹거나 정수기 물을 먹는 분들이 많았지만

예전에는 수돗물을 끓여서 보리차 티백을 넣거나 보리를 볶은 것을 넣어서 차를 끓이고 이 것을 두고 먹거나 냉장고에 보관해서 먹기도 했는데요,

 

요즘은 이렇게 물 대신 보리차를 마시는 분들이 적다보니 "물 대신 보리차 마셔도 괜찮을까?"라는 의문을 가지는 분들이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보리차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보리차 효능

 

1. 혈관건강

보리차는 혈관건강에 도움이 되는 차로 알려져 있죠.

보리차의 섬유질과 각종 비타민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주는 작용을 하고 또 혈관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2. 이뇨작용

평소에 잘 붓는 분들은 보리차를 즐겨 마시기도 하는데요,

보리차의 이뇨작용으로 인해서 체내의 염분이나 중국속 같은 불필요한 물질들을 배출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자주 드시는 음료이기도 합니다.

 

3. 면역력 강화

보리차에는 베타카로틴 폴리페놀 각종 비타민 등이 풍부합니다.

그래서 항산화 작용과 함께 염증을 억제하거나 완화하는 효과가 높고 피로를 회복하는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겨울에 보리차를 꾸준히 먹으면 잔질병을 예방하는데에도 효과적입니다.

 

4. 변비예방

다른 곡차와 비슷하게 변비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인데요, 각종 야채와 과일과 함께 보리차를 즐겨먹는다면 평소에 변비로 고생하는 분들도 걱정을 많이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매일 마셔도 괜찮을까?

 

네 보리차는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대표적인 차라고 보시면 됩니다.

평소에 열이 많거나 붓기가 잘 안빠지거나 짠 음식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어느정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변비와 같은 증상들이 있는 분들에게도 좋은 차이기도 합니다.

 

다만 보관에는 신경을 써야하는데요,

이 보리차는 생각보다 쉽게 상하기 때문입니다.

 

물통에 입을 대고 마시는 경우 냉장고에 보관을 하더라도 상할 수 있으며 실내에 보관을 할 때 오래두면 상하기도 하니 냉장보관을 하고 컵을 반드시 사용해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에 보관하더라도 3~4일이상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