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시고 필름 끊어지는 블랙아웃 그 동안 어떤 행동을 할까?

술마시고 필름 끊어지는 블랙아웃 그 동안 어떤 행동을 할까?

 

 

알코올이 체내에 많이 들어오게 되면 여러가지 증상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어지러워지기 시작하고 말투가 어눌해지고 움직임이 이상해지고 이성이 약해지는 등등 여러가지의 부작용들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블랙아웃 역시 음주 후 발생하게 되는 증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블랙아웃은 술을 많이 마셔서 발생하기도 하지만,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에게도 발생하게 되는데요, 오랜시간 술을 마시면서 알코올에 의해 뇌세포에 손상이 갔기 때문에 블랙아웃의 증상이 자주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 필름 끊어졌을 때 어떤 행동을 할까?

 

많은 분들이 뭔가 특별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그렇지는 않다고 하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필름이 끊어졌을 때 일반적인 모습을 보이고 행동을 하고 판단을 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필름이 끊어져도 술을 따라서 마시고 대화도 나누고 술 값을 계산을 하고 집까지 택시를 타고 잘 오게 된다는 것이죠.

 

정말 만취해서 몸을 가누지 못하는 상태에서 블랙아웃이 발생하지 않는이상은 이렇게 일반적인 취한 사람의 모습을 보인다고 합니다.

 

 

■ 왜 필름이 끊어진 시간에 일상적인 모습을 보일까?

 

이는 술에 취해서 필름이 끊어진 것이 "기억의 저장"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술을 마시고 대화를 나누고 일상적인 행동을 했고 집에 돌아와서 잠을 잤지만 이 필름이 끊어지기 시작한 순간부터의 시간들이 저장이 되지 않기 때문에 필름이 끊어져도 정상적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컴퓨터로 작업을 열심히 하는데 이 것을 실수로 저장하지 않고 끈 상황으로도 볼 수 있는데요, 작업은 했지만 이 것을 저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상생활이 기억나지 않는 것일뿐 정상적으로 판단이나 신체기능 등은 가능했다는 것이죠.

 

 

■ 블랙아웃 반복되면 조심해야하는 이유

 

취하면 기억이 안나는 정도라면 이미 뇌의 세포들이 많이 망가져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면 이런 상태가 되지 않게 늘 조심하고 음주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뇌의 기능이 약해지고 세포가 손상되면 다시 재생이 어렵기 때문에 이 상황이 지속되게 되면 알코올로 인한 치매증상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