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해야하는 여러가지 방법들

2016. 10. 17.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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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해야하는 여러가지 방법들




새로지은 집에 들어갈 때 여러가지 증상들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새롭게 지은 집에서 발생한다고 해서 "새집증후군"이라고 부르는데요, 집을 지을 때 들어가는 각종 물질(벤젠, 톨루엔,  클로로폼, 아세톤, 포름알데히드 등)과 같같은 것이 집안에 남아 실내공기를 오염시키고, 그 것을 그 집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흡입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면역력이 낮은 아이들의 경우나 나이가 많은 어른들이 이러한 증상을 많이 보이기도 하는데요,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두통, 눈/목/코의 자극, 기침과 가려움, 피로감, 현기증 등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새집으로 인한 증후군의 증상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들이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오늘은 대표적인 방법들을 소개할까 합니다.


01. 환기

가능하면 오염물질이 집 안에 머무르지 않게 자주 환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사를 오기 전부터 꾸준하게 하는 것이 좋은데요, 그 이유는 미세먼지 등과 같은 대기 오염과 같은 문제가 있어 날이 좋은 날에 본격적으로 환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기는 하루 30분 이상이 좋지만 대기 상태를 염두해두고 진행하는 것이 좋겠죠. 만약 새집에 들어간다는 게 확인되면 그 때부터 계속 환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02. 베이크드 아웃

3일동안 혹은 그 이상 하루 9시간정도 보일러를 고온으로 두고 집안을 뜨겁게 만드는 방법인데요. 이렇게 고온으로 방을 두게되면 집안의 접착제나 자재들의 독성을 건조시켜서 이러한 유해물질이 나오는 것을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오랜시간 유지하는 것이 좋겠지만 보일러 가동으로 인한 비용문제도 있으니 적당한 기간을 정해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름 정도 진행하는 분들도 계신데요. 단시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진행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베이크드 아웃을 할 때 집안의 붙어있는 가수의 수납장, 문, 서랍 등을 모두 열어두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것이 다 진행되었다면 집안에 공기정화에 도움이 되는 식물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공기정화식물은 어느정도 남아있는 유해물질을 해소해주기 때문에 새집증후군으로 인한 증상을 예방하는데 많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화분/숯과 같은 것으로는 큰 효과를 볼 수 없으니 위의 환기/베이크드 아웃을 진행하고도 부족하다고 느낄 때 집안 곳곳에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 면역력이 낮은 아이의 방에 이러한 정화식물이나 숯 등을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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