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음식 유명한 음식점에 먹는 음식이 더 맛있게 느껴지는 이유

비싼 음식 유명한 음식점에 먹는 음식이 더 맛있게 느껴지는 이유

요즘 모 햄버거 집에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는다고 하죠.

먹는 사람들 중 모든 사람들이 좋은 평가를 내리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먹던 음식들보다 세세한 평가를 내리기도 하고, 여러부분들의 평가를 내리는 것이 확실히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줄을 서서 먹는 음식들은 다른 음식들보다 더 맛있게 느끼게 되기도 하고, 더 맛없게 느끼게 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그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음식에 대한 기대감"

일반적으로 먹는 식사가 아니라 "마음을 먹고" 가야하는 식당에서의 식사는 높은 기대감을 가지게 한다고 합니다. 음식의 가격이나 줄을 서서 먹는 행위 등이 음식에 대한 기대감을 아주 높게 만들어 준다는 것이죠.

그래서 이러한 음식들을 먹게되면 더 좋은 맛을 느끼게 되기도 하고, 더 깊게 맛을 느끼려고 노력을 하기도 하게 된다고 합니다.

※ 실제로 모 연구에 따르면 점식식사에서 많은 돈을 쓴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음식의 맛을 11% 정도 더 좋게 느꼈다고 조사되었다고 하네요.

음식의 플레이팅 역시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요소

"가격과 노력을 바탕으로 음식에 대한 기대감을 갖는다."

가격이 비싸면 비싼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오래 줄을 서서 먹으면 그런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것들이 맛으로 "실현" 되었을 때 보다 큰 쾌감을 느끼게 되기도 하는데요. 이는 자신의 기대감을 음식이 충족시켜주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만족도가 높고 다시 찾아가는 음식점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것들은 식당의 매출 등에도 크게 영향을 준다고 하는데요. 줄을 서서먹던 식당의 큰 확장으로 줄을 서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발생할 때 사람들의 기대감은 낮아지게 되고, 맛이 변했다고 느끼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너무 저렴한 가격의 식당이 인기가 낮고 금새 문을 닫는 이유도 있다고 하는데요.

가격이 너무 저렴하면 저렴한 이유가 맛에 있다고 판단을 하거나 가격을 낮추기 위해서는 좋은 재료를 사용하지 않았을 거라는 예상을 하게 될 수 있기때문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