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식사환경이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잘못된 식사환경이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식구(食口)라는 단어가 밥과 입을 뜻하는 이야기인 만큼 함께 밥을 먹는 다는 것은 삶에 있어서 그리고 가족간의 관계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일이고 중요한 시간입니다.

요즘에는 이 중요한 식사시간에 TV를 시청하거나 스마트 폰을 보거나 혹은 각각 따로 식사하는 경우가 많아 영양의 불균형이나 과식으로 인한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어서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는 것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 부모와 함께하는 식사는 아이들에게 중요하다.

요즘 많은 부모님이 아이들의 스케줄에 맞춰서 아이에게 먼저 밥을 주고 혼자 식사하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부모님들은 아이가 어떠한 음식을 주로 먹고 어떠한 음식을 먹지 않는지를 알지 못할 수 있으며, 식사시간이 적당하지 않다는 것을 알지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되면 아이들은 많은 양의 음식을 먹게되더라도 영양의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부모님과 함께 식사를 하는 경우에는 이러한 것들을 쉽게 알아볼 수 있고, 그 상황에서 식습관을 바로잡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함께하는 식사시간은 아이들의 정서적인 부분에서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니 가능하면 아이와 함께 밥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 아이들의 비만예방을 위해서도 올바른 식사환경은 중요합니다.

밥먹는데 집중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 비만이 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스마트폰 사용 및 TV 시청 등등과 간츤 산만한 식사환경은 아이들에게 많이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평소에 식사를 하는 것보다 많은 양을 섭취하거나 몸에 좋지않은 음식을 섭취하게 되는 경우도 많고, 식사시간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특히 부모님이 식사를 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경우에는 생각보다 많은 양을 먹거나 찬을 골고루 섭취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기때문에 과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적지않은 부모님들이 자녀들의 학원 등의 스케줄과 맞벌이로 잦은 인스턴스 음식으로 식사를 하게끔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 경우에는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이나 고 칼로리의 인스턴트 음식을 먹는 경우가 많아서 비만이 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