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숙변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숙변이란 언젠가 모 광고에서 나온뒤로 국내에 많이 퍼진 단어라고 합니다.

실제 숙변이란 말은 어느나라에도 사용하고 있지않으며 이를 처음 만든것은 일본의 단식위주 민간요법으로부터 비롯된 개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게 제대로된 의학적인 체계가 없이 민간요법으로 시작한 단어이기때무에 어느 장에 끼인건지 어떤 물질인지를 정확하게  정의되지 않은 단어였죠.

하지만 이 숙변이란 것이 국내 광고에 나오고 숙변이 몸에 남아 있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라는 늬앙스로 알려지다보니 아직까지 숙변을 제거해야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많은 의사분들은 숙변이란 것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실제 대장내시경등으로 대장과 소장을 살펴본바 숙변이라고 칭하는 숙변이란 것은 없다는 이야기죠.

근데 없는 숙변이 병을 일으키고 몸에 좋지않다라고 많이들 알고있죠.

대변에 들어있는 독소가 몸에 안좋은 영향을 끼친다는것은 예전에는 어느정도 인정되던 생각입니다. 하지만 근래에 들어서는 신체는 이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죠.

대변에 들어있는 단백질에 분해되면서 생기는 독소, 이는 간기능 신장을 통해서 완전히 처리되어 배설이 되기때문에 신체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습니다. 단지 간기과 콩팥의 기능이 상실된 사람에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을 뿐이지 일반인에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하죠.

사람의 뱃속엔 숙변이 차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숙변이 온갖병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장청소나 식이섬유등으로 숙변을 밀어내거나 제거해야한다는 이야기는 어쩌면 광고나 판매용 술수가 아닐까 합니다. 숙변에서 나오는 독소로 건강에 좋지 않다라고 하면서 숙변을 제거하기를 원하는 상품을 판매하기 위한 집단등에서 말입니다.

하지만 숙변제거 상품들이 문제가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현재의 식단은 식이섬류가 부족한 식단이 많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다시마라던지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먹게 된다면 여러가지 문제가 해결이 가능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