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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앞에 서면 긴장되고 두렵고 작아지는 것을 걱정마라

세상을 살다보면 사람들 앞에서 서게되고 주목을 받게되는 일들이 많습니다.

학교 수업시간이나 여러가지 행사, 헌혈, 마트 계산대, 면접, 인터뷰, 시험, 등등 많은 일들에서 우리는 타인들 앞에서게되고 발표를 진행하게 됩니다. 근데 이럴때마다 사람들의 심장은 쉼없이 뛰고, 식은 땀은 흘러내리고, 목소리는 떨리거나 빨라지고, 준비했던 말들도 실수를 하게 됩니다.

아마 나만 이런 경험을 하고 있나? 혹은 성격때문에 더욱 이러한 증상을 보이는 것은 아닐까 걱정을 한다고 합니다.

모든사람들은 타인들 앞에서게 되면 두려움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이지 타인의 앞에 서서 무엇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에야 대부분의 사람들은 긴장을 하고 걱정을 하고 불안해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특히나 타인의 눈을 의식하고, 타인의 평가에 민감한 아시아권의 사람, 한국인의 경우에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불안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은 타인앞에 서면 불안해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학교수업 발표에서 실수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지금생각해도 아찔할 정도의 큰 실수를 말입니다.

근데 그 날의 큰 실수를 알고 있는 한 여학우를 회사에 취직한 뒤에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는 그 사람을 피하게 되었고, 후에 그렇게 피해다녔던 일들이 알려지게 되고 그 여학우가 그 사람에게 물어봤다고 합니다.

"나는 당신을 모르는데, 왜 당신은 나를 피하는가요?"

...그 사람은 그날의 실수를 기억하고 있지도 않고, 나를 기억하고 있지도 않았던 것입니다.

이 이야기처럼 사람들은 나의 실수 나의 황당했던 모습들에 대해서 크게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이처럼 나의 모습 나의 태도보다는 내가 발표하는 내용과 내가 진행하고자하고 말하는 것에 더욱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된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두려움과 긴장을 줄이는 방법은 반복적인 경험으로 인해서 줄일 수 있고, 자신감을 기를 수 있다고 합니다. 알버트 앨리스의 경우에 이러한 방법을 통해서 자신의 두려움에 맞섰습니다.

여자앞에서만 두면 너무 긴장하고 공포스러워 하는 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여자앞에서 말을 건네고 데이트 신청을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반복적인 상황에 스스로를 노출시키고 그 것을 반복해서 경험을 쌓게되었고 후에는 여성에게 큰 두려움을 격는 것이 많이 수정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다른 사람앞에서는게 두렵다면 그 상황을 반복적으로 경험해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영어회화를 하기위해서 외국인에게 말을 건네고 대화를 시도해보는 것역시 이렇게 자신의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면 작아지고 두렵고 긴장되고 도망치고 싶은것은 모든사람이 가진 감정입니다.

차이점은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고자 노력하느냐? 혹은 그 상황을 그대로 두느냐의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