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부모님이 고쳐야 할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주는 식탁예절

우리는 부모님에게 많은 것을 배웁니다.

먹는 것, 입는 것, 노는 것 여러가지의 규율과 예절을 배우게 되며, 부모님의 습관 하나하나까지 자녀들에게 여러가지 영향을 받아 배우게 됩니다. 그래서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자녀들에게 보이는 것과 함께 하면서 행동하는 것들은 자녀들에게 좋지않은 습관과 나쁜 모습은 최대한 보여주지 않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우리나라 부모님의 고쳐야하는 식탁예절 

식탁을 차리는 사람 외의 사람들이 밥을 먹는 도중에 식탁을 계속 차리고 밥을 다른 사람들이 밥을 절반이나 거의 다 먹어가는 시점에 자리에 앉아서 밥을 먹는 것은 아주 좋지 않은 행동이라고 합니다.

함께 먹어야하는 식탁에서 혼자 일을 하는 것은 배우자나 자녀의 식습관을 확인할 수 없게하고 미안한 마음을 가지게 만들기도하며 식사시간을 함께 할 수 없게 만들게 됩니다. 이러한 것은 밥을 먹으면서 가볍게 이야기하는 가족의 친밀감을 형성하는 것을 방해하는 행동입니다.

특히 일직 출근을 하는 아버지가 없는 밥상의 경우에는 이러한 것은 더욱 좋지않은 결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녀가 좋아하는 음식을 식탁에 차리게 하고 주방에서 다른 일을한다거나 자녀가 식사를 하는 것을 보지못하고, 또한 자녀들도 혼자식사하게 두게된다면 자녀의 식습관을 제대로 알지못하게되고, 어떤음식만 먹고, 어떤 음식을 먹지않는지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도 늦게 됩니다.

또한 혼자남아서 밥을 먹는 습관으로 인해서 너무 빠른 음식의 섭취와 불균형적인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가 있어 부모님이 체중이 증가하거나 영양이 부족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여러가지로 가족과 본인에게 좋지않은 식습관 중 하나이며, 많은 분들이 하고 있는 식탁에서의 행동이기도 합니다. 

가능하면 가족이 모두 식탁을 함께 차리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수저를 놓는다던지 반찬을 꺼내는 것을 함께하고 가족을  부르는 것이나 여러가지 식탁을 준비할때의 행동을 함께하게되면 집안일을 배우게되고 책임감도 생기게되며 함께 밥을 먹게되는 중요한 시간을 함게 보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