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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믿을 수 있을까? MBTI의 함정 - 포러효과 바넘효과

2022. 6. 23.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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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이력서에도 넣는 칸이 있다는 소리가 들릴정도로 정말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성격 유형 검사입니다.

이 검사는 말 그대로 16가지의 유형으로 나눠서 성격을 구분을 하는 검사이며 이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 사람을 구분하려는 분들도 요즘 있다고 하죠.

 

MBTI는 총 16가지 유형으로 나눠지게 되는데요,

생각보다 이렇게 나눠지는 것이 믿을 수 있다 "과학적"이다 신뢰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요즘 문제로도 언급되기도 합니다.

 

 

◆ "MBTI" 믿을 수 있을까?

 

이것은 신뢰할 수 없는 자료라고 합니다.

어느정도는 본인이 보고 긍정할 수 있는 자료일 수는 있지만 이 것이 신뢰를 가지는 그런 지표는 될수 없다고 합니다. 실제의 성격을 대변하지 않으며 사람들의 다양한 성격들을 16가지 유형으로 구분할수는 없다는 것이죠.

 

사람은 다양성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 판단하는 것과 생각하는 것이 다를 수 있으며 다양한 환경에서 여러가지 판단과 생각을 할수도 있기 때문에 이 MBTI의 검사는 상황에 따라서 다르게 나올 수 있다는 것이죠.

 

간단하게 말해서 이 MBTI는 기분이 좋고 나쁘고에 따라서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 맹신하게 되는 이유는 뭘까?

 

바넘효과와 포러효과 때문이라고 하며, 하나의 신드롬에 포함되고 싶은 밴드웨견 효과도 여기에 포함이 된다고 합니다.

 

바넘효과 / 포러효과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성격이나 심리적인 특징을 본인의 것으로 판단하는 효과를 이야기합니다.

어떤 이야기를 들어을 때 이 이야기는 내 이야기다라고 생각하고 판단하게 되는 것들을 이야기하는데요,

 

예를 들면 "너는 강해보이지만 약한 부분도 있다."라는 말과 같은 것을 내게만 해당되는 특별한 것을 알고 있구나 하고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죠. 실제로 이런 이야기는 100명이면 100명이 다 공감하는 그런 이야기일 뿐인데 말이죠.

 

 

이와 함께 밴드웨건효과도 있습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유행에 동조하는 현상을 이야기하는데요, 실제로 본인은 그렇게 믿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고 있고 대화를 할 때 이 MBTI가 필요하기 때문에 테스트를 받고 그 내용을 기억하고 있게 된다는 것이죠. 이런 사람들이 많이 모이게 되면 MBTI는 더 믿을 수 있고 과학적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오는 수준까지 이어지게 되기도 합니다.

 

 

◆ MBTI는 그냥 재미로 하셔야죠.

 

타짜에 나오는 대사처럼 "재미로"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신뢰를 하더라도 자신의 성격만 신뢰할 부분만 신뢰하는 것이 좋으며 타인의 MBTI는 신뢰하거나 성격을 믿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MBTI에 매몰되고 그것을 생각하고 사람을 보게 되면 그 사람을 편향적으로 바라보게 되거나 선입견을 보고 보게 되고 이 것이 큰 실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MBTI별 성격궁합 이런 것도 나와서 이런 것에 맞춰서 연애를 하려고 하거나 친구를 판단하려는 분들도 있는데요,

이는 정말 위험하고 무신경하고 좋지않은 행동이며 본인이나 타인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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