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검사와 혈핵형별 성격유형 - 재미로만 보세요
얼마전까지 혈액형별로 성격을 나누는 것이 알려져있었죠.
하지만 몇년전부터 MBTI라는 여러가지 유형을 나눈 성격이 유행하고 있으며 이 것들을 기준으로 많은 분들이 다른 사람의 성향을 파악을 하려고 하기도 하고 자신의 성향을 드러내기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 MBTI라는 것은 정말 믿을 수 있는 것일까요?
■ MBTI란?
MBTI라는 것은 캐러린 쿡 브릭스라는 작가와 그녀의 딸 이자벨 브릭스 마이어스가 개발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칼 구스타브 융의 심리유형론을 근거로 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발전의 발전을 거듭해서 현재의 MBTI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Myers Briggs Type Indicator
만든사람의 이름의 두글자와 Type Indicator의 앞자리를 따서 MBTI라고 붙였습니다.
■ 믿을 수 있을까?
너무 믿지는 않고 몰입하면 안되는 테스트.
그냥 재미로 가볍게 보는 것이 좋은 그런 테스트이며 상대방에게 MBTI를 묻거나 하는 것은 그렇게 좋은 사람의 사귀기 방법은 아니라고 이야기되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이런 것들을 먼저 이야기하거나 혹은 상대방에게 듣게 된다면 사람은 그 지표를 기본으로 해서 상대방을 판단하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확증평향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고 이 것은 자신이나 상대방에게 모두 좋지않은 결과를 만들어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 자신이 믿고 있는 것을 잘 바꾸지 않으려고 하는 성향
■ 혈액형별 성격과 비슷한 MBTI
다르다고 이야기하지만 많은 부분들이 닮아있기도 합니다.
혈액형별 성격처럼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MBTI의 검사를 하더라도 상황이나 생각 분위기에 따라서 결과가 많이 달라지게 되고 그 것이 맞거나 맞지 않다고 느끼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를 바넘효과라고 하는데요.
일반적인 내용을 본인에게 맞게 해석하고 적용을 하게 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이야기지만 이것을 본인에게 맞는 이야기라고 착각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구분이 많이 되어 있고 어느정도의 테스트를 통해서 유형을 정한다는 것 정도만 다르고 기본적으로 사람이 가지고 있는 성향을 제시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그 결과가 맞다고 믿게 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 결과를 통해서 너무 상대방을 판단하려하거나 자신의 성향을 정해버리는 행동을 하지 않아야합니다.
※ 과학적인 테스트라고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그냥 설문조사에 따른 결과이며 이 결과도 상황이나 혹은 이전의 결과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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