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20대 암보험 가입 꼭 해야할까?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라고 알려졌죠.

평균수명으로 살 때 3명 중 1명은 암이 발병할 정도로 발병률이 낮지 않은 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암이 발병하게 되면 병원비의 걱정 외에도 경제적인 위험에 대한 부담과 걱정도 함께 찾아오게 된다고 합니다.

암을 치료하기 위해서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게 되면 월세와 같이 고정적인 지출에 대한 부담이 생기고 또 이 외에도 각종 비용에 대한 금전적인 위험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하죠.

"암보험은 이런 상황을 대비하는 것이 목적"

기본적으로 '진단비'를 목적으로 합니다.

암이 발병하게 되면 정해진 목돈의 보상금을 지급받는 것을 진단비라고 하는데요, 이 자금으로 의료비용이나 생활비용 등으로 사용하게 될 수 있습니다.

또 특약을 통해서 입원비/수술비/항암치료비 등등 여러가지 암에 대한 종합적인 대비가 가능한 상품이기도 합니다.

"20대 가입이 필요할까?""장점은?"

가입을 하는 것이 좋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 이유는 몇가지가 있는데요,

1. 20대 30대의 젊은 나이도 암이 발병할 수 있다.

2. 경제적인 여력이 없을 때 암이 발병하게 되면 경제적인 위험이 찾아올 수 있다.

3. 비갱신의 경우 20대에 가입하면 40대에 납입이 만기가 되는 장점이 있다.

4. 젊을 때 건강할 때 가입한느 것이 유리하다.

등이 있겠네요. 이러한 장점들 때문에 미리미리 20대 부터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아직 실비를 가입하지 않았다면 의료실비부터"

의료실비는 내가 병원에서 질병이나 상해로 치료를 받을 때 발생하는 비용에 대해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말 폭넓은 범위의 의료비용을 대비하는 보장인데 월납입료의 경우 20대나 30대가 부담스럽지 않기 때문에 가장 먼저 준비해야하는 상품이라고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아직까지 실비가 준비되지 않았다면 의료실비보험부터 준비하시기를 권해드리는데요, 보다 폭넓고 높은 의료비의 보상을 자기부담금 등의 일부를 제외하고 다시 돌려받을 수 있는 만큼 병원비 걱정을 줄일 수 있습니다.

물론 암으로 인해서 입원/치료/수술 등을 받을 때 발생하는 병원비 등에 대해서도 대비가 가능하며, 암 외에도 각종 질병이나 상해로 인해서 치료를 받는 상황에서도 보상을 받을 수 있으니 암보장 보다 먼저 준비해야하는 것은 의료실비가 아닐까 합니다.

암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고 언제 발생할지 예고를 하지 않습니다.

모든 질병이 그렇지만 언제 누구에게 발생할지 예상할 수 없는 만큼 암에 대한 대비는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만약 실비를 가입하고 조금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암보장까지 고민해보시기를 권해드리며, 아직까지 실비를 가입하지 않았다면 의료실비부터 준비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