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점심값이 8000원을 넘고 10000원에 가까운 곳들이 많아지면서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먹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편도족"

이라고는 신조어를 만들어낼 정도로 요즘 학생들이나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곳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편의점 음식들을 인기가 높은데요,

그래서 이런 도시락을 매일 먹어도 괜찮을까요? 하는 궁금증을 가지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도시락 하루에 1끼면 괜찮다."

아침과 저녁을 집에서 집밥을 잘해 먹는 분들이라면 하루에 1끼 정도의 도시락을 섭취하는 것이 큰 문제는 안될 것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하루 세끼를 도시락이나 편의점 음식을 섭취하는 분들이라면 도시락을 먹는 것이 몸에 안좋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그 대표적인 이유를 정리하면

첫번째, 나트륨 함량

편의점 도시락은 생각보다 나트륨의 함량이 높습니다. 그리고 설탕도 많이 들어가있죠. 한입에 맛있게 느끼게 하기 위해서는 이런 소금과 설탕이 많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편의점 도시락들은 대부분 나트륨과 설탕의 함량이 높은 편입니다. 도시락을 먹기 전에 이 부분을 꼭 확인해보세요.

두번째, 영양의 불균형

도시락을 보면 대부분 그 회사에서판매하는 가공식품들이 반찬으로 들어가있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도시락을 섭취하게 되면 탄수화물과 단백질만 섭취하게 될 수 있습니다. 하루종일 도시락만 먹는 사람들이 영양이 불균형해서 영양실조가 발생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도시락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가장 큰 문제는 이 두가지가 아닐까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

점심값이 너무 비싸서 도시락을 먹어야한다면 잘 골라서 드세요.

여러가지 영양이 골고루 있는 식품을 찾아서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나트륨 함량 등을 체크하고 고르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김밥종류의 경우 탄수화물의 함량만 매우 높기 때문에 이런 것들도 주의할 필요가 있으며, 양이 부족하다고 해서 라면과 함게 먹는 것은 나트륨 폭탄을 먹는 것과 비슷할 수 있다고 합니다.

도시락을 구매할 때에는 신선한 야챙와 과일을 구매해서 함깨 먹거나 집에서 간단한 야채인 토마토 등을 챙겨서 함께 먹는다면 보다 균형있는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