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소변을 볼 때 불편함"

전립선이 안좋은 것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 중 대표적인 것이죠.

소변양이 작거나 소변이 가늘거나 소변을 본 뒤에도 잔뇨감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변을 볼 때 통증과 함께 탁하고 흐린 소변이 나온다면 전립선염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 전립선이 부어서 소변이 지나가는 관이 좁아지면서 아프거나 소변이 가늘거나 하는 증상이 발생합니다.

전립선은 많은 분들이 아는 것처럼 정액을 생성하는 기관이며 이 것의 위치는 방광 밑과 직장 앞 부분에 있습니다. 전립선의 염증이 생기거나 비대해지게 되면 소변의 줄기가 가늘거나 소변을 볼 때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 것은 전립선이 비대해지면서 요도를 압박하기 때문인데요, 이 압박 때문에 소변의 줄기가 가늘어지고 소변을 다 배출하지 못했는데 압박으로 인해서 멈추거나 혹은 압박감으로 인해서 잔뇨감이 생기기도 합니다.

물론 성관계에 있어서도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는 염증증상이기 때문에 항생제를 복용하기도 하고 심한 경우 주사를 통해서 치료를 한다고 하네요.

※ 갑자기 소변이 가늘게 나오는데 탁하고 통증이 있다면 비뇨의학과로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립선과 토마토"

이탈리아의 사람들이 전립선이 건강한 것이 토마토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죠.

그 것이 정말 토마토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토마토에는 전립선에 도움이 되는 영양성분들이 풍부한 편이라고 합니다.

토마토의 라이코펜의 성분은 염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는데요, 이 때문에 전립선 뿐만 아니라 평소에 염증으로 고생을 하는 분들에게도 정말 토마토는 좋은 채소라고 합니다.

또 토마토는 칼로리가 매우 낮고 당분의 함량이 낮으며 수분의 함량이 풍부하기 때문에 매일 먹어도 체중이 늘어날 걱정이 없기도 하고 풍부한 영양소가 있어서 피로회복이나 건강을 지키는데에도 정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 토마토는 가능하면 껍질과 함께 먹는 것이 좋은데요, 다른 과일도 그렇지만 껍질에 좋은 영양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토마토 먹는 방법은?"

토마토는 생으로 먹는 것도 좋은 섭취방법입니다.

방울토마토나 일반 토마토나 그 성분은 같기 때문에 구별해서 먹기보다는 본인의 취향이나 생각에 따라서 맞춰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토마토의 좋은 성분을 흡수하는데에는 올리브유에 적당히 볶거나 조리를 해서먹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기름에 조리한 토마토가 흡수율이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토마토는 약이 아니라 도움이 되는 음식인만큼 빠르게 그 효과가 생기지 않습니다. 건강에 좋다는 느낌이 들기 위해서는 상당히 오랜시간 꾸준하게 1주일에 2~3회나 혹은 매일 적당량을 먹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