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하루에 커피를 내가 얼마나 마시는지를 체크해보면 생각보다 많아서 놀라는 분들이 많죠.

아침에 일어나서 한 잔, 출근해서 한잔 점심먹고 한잔 오후에 졸려서 한잔 저녁에 퇴근할 때 한잔... 생각나는 것만 해도 하루에 5~6잔 정도가 되는 분들이 많죠.

이중에는 아메리카노를 2샷 이상을 한 번에 먹는 분들도 많고, 이렇게 많이 마시는 분들 중에는 커피를 줄여야한다고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커피 생각보다 줄이기 힘들다."

커피를 매일 다량으로 마시는 분들은 커피를 줄이게 되면 "두통"과 예민함, 피곤함 등의 여러가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는 것은 "두통" 이런 증상들은 카페인을 몸에서 원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금단증상이기 때문에 어느정도이 시간이 지나야 이런 증상들이 줄어들고 나중에는 괜찮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이런 금단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 또는 완화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수 있습니다.

"커피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

1. 신선한 아채와 과일을 먹는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씹는 맛이 있고 상큼하고 달달한 과일이나 야채를 꾸준하게 먹는 것은 금단증상을 예방하는데 많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비타민이 풍부하기 때문에 피로에서 회복이 되는 것이 더 좋아지고 다양한 맛은 커피를 마시게 하는 것을 일시적으로 잊게 하기도 합니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아침에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볼일을 보는 것이 힘든 분들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2. 물을 충분히 먹는다.

커피를 마시는 분들 중에는 커피를 마시지 않을 때에는 물이나 다른 음료를 마시지 않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커피를 줄이게 되면 수분섭취량도 많이 줄어들게 된다고 합니다. 카페인의 금단증상과 신체의 수분부족이 더해지게 되면 금단증상은 더욱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물을 하루 8번 정도 충분한 양을 나눠서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3. 밖으로 나가서 걷는다.

환경이 변화되면 감각이 달라지게 됩니다. 집안에서는 복잡했던 머리가 밖으로 나오게 되면 리프레시 된다는 이야기죠. 만약 카페인이 부족해서 두통이 생기거나 예민해졌다면 일단 집 밖으로 나가서 가볍게 산책을 해보세요. 산책과 햇빛은 기분을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특히 몸을움직이게 되면 기분이 좋은 호르몬이 나오게 되고 이로 인해서 두통이나 예민함이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4. 컴퓨터 스마트폰과 멀리하고 멍하게 있는다.

쉴 때에는 현재 앉아있는 자리를 벗어나서 다른 장소에서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풍경을 보거나 멍하게 있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휴식을 할 때 스마트폰 등을 활용하게 되면 뇌는 그만큼 쉬지 못하기 때문에 예민해지거나 둔해지게 될 수 있습니다.

쉴 때에는 현재의 직업이나 업무와 전혀 다른 자세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앉아서 일하는 분들은 서서 쉬고, 서서 일하는 분들은 앉아서 쉬는 것이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