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요즘은 침대를 따로 쓰는 부부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더 행복한 삶을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왜 침대를 따로 쓰는 것이 부부의 행복한 이유일까요?

오늘은 이 주제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그리고 어떤 부부들에게 침대를 따로 쓰거나 방을 따로 쓰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서도 한 번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수면 환경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서로 다른 사람이 맞춰나가고 배려를 하면서 생활을 해야하는게 부부생활입니다.

근데 이 것이 거의 불가능하거나 매우 힘든 것이 바로 수면환경이라고 합니다. 잠을 자는 중에 발생하는 일은 상대를 배려하기도 힘들고, 또 상대가 모르기 때문에 인내하는 것에 대해서도 인정받기가 매우 힘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몇가지의 이유로 같이 자는 것이 힘들고 자는 시간이 부족해지는 사람들은 각방을 쓰거나 혹은 같은 방이라고 하더라도 침대를 따로 쓰는 선택을 하고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그 몇가지의 예를 들어보면 이렇습니다.

1. 침실의 온도

2. 잠자는 시간/일어나는 시간

3. 코골이/이갈이/잠꼬대

4. 수면중 뒤척임

등이 대표적인 것입니다.

이 중에서 가장 많은 분들이 각방을 쓰고 행복해하는 이유는 "코골이""침실의 온도"라고 하는데요, 코를 고는 사람은 모르지만 옆에 있는 사람들은 그 코골이 소리로 인해서 수면의 질이 떨어지거나 수면시간이 부족해지면서 커다란 스트레스를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 "온도"역시 부부의 각방이나 각각의 침대를 이용하는 이유라고하는데요, 한 사람은 여름에도 전기장판을 켜야하는 사람이고 한 사람은 겨울에도 더우면 선풍기를 켜야하는 사람이라면 같이 자는 것이 힘들고 어렵기 때문에 이런 부부들이라면 각방을 쓰거나 따로 자는 것이 좋았다고 이야기 합니다.

물론 이런 결정을 하기 전에는 많은 대화를 나눠야합니다.

그래야 한 사람이 속상해하지 않고 그 상황을 받아들이거나 혹은 다른 개선방안이나 나이질 점 등을 이야기 하고 그 것을 고쳐나가려고 노력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처음부터 "각방" 등을 이야기하기보다는 부부의 수면에 있어서 이런 문제가 있고 너무 힘들다. 어떻게 해결해야할까 서로 고민을 하고 서로가 만족할만한 이야기가 나올때까지 많은 대화를 나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너는 이러저러하고 나는 이러니 각방을 쓰자. 라고 통보식으로 이야기하면 그 문제를 받아들이는 사람도 받아들이기 힘들뿐만 아니라 상처가 되기도 하고 부부관계가 좋지 않게 진행될수도 있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