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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안먹어도 살찌는 이유 - 적게 먹어도 살찔 수 있다

많은 분들이 적게 먹으면 살이 안찐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실제로는 많이 먹지 않는 분들도 살이 찔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매우 간단하다고 하는데요, 아무리 적게 먹는다고 생각을 하더라도

섭취한 칼로리 > 소비하는 칼로리 가 되게 되면 체중은 늘어나게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적게 먹더라도 칼로리 섭취보다 소비하는 칼로리가 낮은 상황이라면 체중은 늘어나게 될 수 있다는 것이죠.

-- 많이 안먹어도 살찌는 이유는 뭘까?

이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대표적인 것이 "다이어트 실패"라고 합니다.

체중을 감량하는 것에 실패하게 되는 요인 중에 감량 후 요요로 체중이 늘어난 사람의 경우 이런 상태일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 지방과 함께 근육도 함께 손실이 된 상황이라면 대사량이 크게 떨어졌을 수 있기 때문이죠. 대사량이 떨어지게 되면 당연히 먹는 것에 비해서 칼로리의 소비량이 줄어들게 되면서 이전보다 체중이 더 늘어나거나 적은 양을 먹어도 살찌게 됩니다.

두번째는 칼로리를 잘못 계산한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샐러드"는 살이 안찐다, 야채를 많이 먹으면 체중조절에 도움이 된다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이 역시 100% 맞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바로 "드레싱" 때문입니다.

샐러드를 먹을 때 뿌리는 드레싱은 생각보다 높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맛있다고 느낄 수록 그 칼로리는 높을 수 있기 때문에 체중을 조절하려고 한다면 이 것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샐러드만 먹는데 살이 찌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드레싱이라고 합니다.

적은 양이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로 적은 양을 먹는다는 분들의 식사를 관찰한 영상을 보면 일반적인 3끼는 적은 양을 먹지만 야식이나 간식으로 정말 많은 양을 먹는 것을 살펴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본인이 인식하기로는 적은 양을 먹는다고 판단되지만 실제로는 많은 양을 먹고 있다는 것이죠.

본인이 이에 대해서 착각을 할 수 있는 것이 TV를 보거나 혹은 컴퓨터나 다른 일을 하면서 먹는 것들은 머릿속에 남아있지 않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데요, 우리가 영화를 보면서 팝콘을 어떻게 먹었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것처럼 머릿속에 먹었던 것들에 대한 기억이 희미하거나 없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