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이런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저녁 5시나 6시 이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살빼기 위해서는 일찍 저녁을 먹고 그 다음에는 굶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라는 것이죠. 실제로 이런 방식은 생각보다 높은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감량을 위해서 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합니다.

근데 문제는 "이 방식이 내게는 적용이 안될 수 있다."라는 것이죠.

저녁을 일찍 먹은 뒤에 허기를 잘 느끼지 않거나 참을 수 있는 분들은 이 방법으로 체중을 감량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평소에 10시 이후에 잠이 들거나 12시가 되어야 잠을 청하는 분들에게는 이런 방식이 적합하지는 않을 수 있으며 공복에 대한 허기를 심하게 느끼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일찍 먹는 만큼 자기 전에 배가 고파지기 시작하면서 야식의 유혹에 빠지게 되거나 배가 고파서 잠을 못자는 상황들이 발생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 특히 배고픔을 참지 못하는 분들은 이런 허기로 인해서 야식을 먹거나 폭식을 하게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너무 일찍 저녁을 먹는 것도 좋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늦게 잠을 청하고 배고픔을 못참는 분들은 저녁을 8시 정도에 먹거나 7시 정도에 먹는 것이 좋으며 너무 일찍 먹지 않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식사시간에 매우 중요한 것은 "먹는 시간""먹는 양"이라고 합니다.

식사를 조금 늦게 하더라도 먹는 시간은 늘 규칙적이여야 하고 먹는 양도 늘 비슷한 양이여야 한다는 것이죠. 이렇게 식사리듬을 만들어 나가야만 식사 리듬이 안정되고 불안해지지 않게 될 수 있습니다.

식사리듬이 안정되게 되면 음식을 늘 비슷한 양을 먹어도 만족스러울 수 있고 식사 시간에는 충분한 식욕을 식사를 하지 않는 시간에는 식욕이 줄어들게 되면서 살을 빼기 위한 좋은 상태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런 생활을 하던 중에 약속이 있거나 직장의 업무로 식사를 늦게 해야하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음식을 10시나 11시에 먹거나 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이죠. 이럴 때에는 적당한 양을 먹더라도 기름지거나 튀기지 않은 그리고 양을 많이 먹지 않게 조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면 평소처럼 같은 시간에 같은 양의 음식을 먹고 점심에도 같은 시간에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야 일시적으로 튀어버린 식사리듬을 다시 안정적으로 유지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