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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지쳤을 때 어떻게 해야할까?

2023. 11. 21.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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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인간관계 / 상급자와의 문제"

 

직장인들의 이직 원인 1위에 올라오는 항목이죠.

이 것은 한국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직장내의 인간관계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고 이를 이유로 이직을 결정하는 경우도 꽤 많다고 하죠.

 

반대로 인간관계가 괜찮은 직장이면 다른 것을 손해보더라도 꾸준하게 다니겠다는 설문조사도 있다고 하니 인간관계란 것이 생각보다 만만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직장 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관계에서도 이런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친구관계가 그 중에 하나죠.

오래 만난 친구지만 나이가 들고 나의 상황이 피곤해지거나 지친 상태가 지속이 되게 되면 이전에는 넘어가거나 참았던 것들이 거슬리기도 하고 그런 상황에 놓이는 것에 대해서 거부감을 느끼게 되면서 피로감을 느끼기 시작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친구들 전화가 오게 되면 피하기도 하고 특정 친구와 될 수 있으면 만나지 않으려고 노려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이런 시간이 지속되면 점점 만나는 것이 어려워지게 됩니다. 그 이유는 친구관계가 어색해지고 잘 만나지 않는 상황이 이상하게 더 편안하게 느껴지기 시작하기 때문이죠. 실제로 이렇게 관계가 끊어지거나 서먹해지는 사람들은 많은 편.

 

 

그래서 그런지 친구가 불편해지고 만나면 힘들다는 사람들에게 "만나지 않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을 하는 분들도 많은 편입니다. 

 

타인을 배려하지 않고 부정적인 에너지로 만날 때 마다 나를 힘들게 하거나 지치게 만들거나 머릿속에 부정적인 생각을 심어서 일상에서나 다른 인간관계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 친구라면 더이상 만나지 않고 너무 가깝게 지내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인간관계를 위해서 더 좋을 것이라는 것이죠.

 

극복하기가 힘들고 개선되기가 힘든 그런 친구관계라면 깊은 관계를 유지하지 않는 것이 더 현명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인간관계를 유지하려고 너무 힘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유지하는 것이 나를 기쁘게 하고 즐겁게 한다면 그 관계를 조금 피곤하더라도 유지하는 것이 좋지만 나를 더 힘들게 하고 우울하게 만드는 그런 관계라면 조금 멀리 해도 괜찮다는 것이죠.

 

내가 그 사람과 멀리하면 큰일이 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천천히 멀어지게 되면 가끔 보게 되고 오래 만난 사람일수록 가끔 보게 되면 그 기억으로 더 기분 좋은 만남을 가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좋은 관계지만 트러블이 생긴다면 조금 긴 텀을 두고 가끔 만나는 것이 오히려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죠.

 

인간관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라고 합니다.

주변의 관계를 다 끊고 새롭게 시작을 하더라도 나는 변하지 않는 만큼 인간관계가 너무 힘들게 한다면 잠시 그 관계를 벗어나서 나에게 집중을 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은 판단이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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