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외국의 육포가 맛있다더라, 저렴하다더라 라고 해서 육포를 해외구매해보려고 생각한분들 많을 겁니다.

근데 이 것을 찾아봐도 그 어디에서 육포를 한국까지 해외배송으로 판매하는 곳은 없죠.

그 이유는 여러가지 있다고 하는데,

그 중에서 제가 알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육포와 같은 축산품은 비행기에 들고 타지 못하는 통관 불가 제품들입니다.

대부분의 축산물 (소시지나 육포)와 같은 것들은 휴대 반입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것들 중에서도 들고 탑승을 할 수 있는 것들도 있는데요, 검역증명서 등을 받아서 검역에 필요한 서류를 다 준비한다면 이 것을 들고 탑승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아니라 시중에 판매되는 육포를 구매해서 들고 가려고 하는 건 안되며 무단으로 반입하는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고 합니다.

정말 들고 가고 싶은 분들은 검역증명서와 같은 것들을 발급을 받아야한다고 하네요.

근데 시중에 판매되는 육포를 구매하면서 각종 통관에 필요한 서류를 요구하고 받는 일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해외에서 입국을 할 때 육포를 가지고 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고 하네요

■ 해외구매가 불가능한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통관이 되지 않습니다."

한국에서도 판매되는 해외의 육포라고 하더라도 검역증명서가 없는 이상은 통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육포를 해외에서 구매할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개인의 구매에 대한 검역이 매우 단단한 이유는 가축전염병의 위험이 가장 큰 이유라고 합니다.

햄이나 소시지 순대나 각종 축산가공품등은 가축전염성의 질병을 퍼트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모든 물건은 검역을 거쳐야합니다.

근데 개인이 구매하는 축산품들은 이런 검역서류를 제출하기가 매우 힘든 만큼 해외구매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이죠. 

요약하면 개인의 축산가공품은 검역을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해외구매는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혹시 모를까봐 아는 내용만 정리를 해봤습니다.

조금 부족거나 다른 부분들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전체적인 틀은 요거라고 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내용은 여기까지네요.

이 외에도 다른 이야기가 있을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통관이 안되는 품목이기 때문이며 통관을 위한 서류나 검역도 통과하기 힘들기 때문에 불가능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고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