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우유 마시면 설사 정말 변비에 좋은 것이 맞을까?

변비가 심한 분들은 우유를 먹고 해결했다는 경험담을 가끔씩 하죠.

여러가지 이유로 화장실에서 시원하게 변을 보지는 못하는 사람에게 우유를 먹으면 설사를 하는 증상은 변비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이죠.

근데 이런 방법은 매우 좋지 않은 방법이며 해서는 안될 행동이라고 합니다.

"우유를 먹고 설사가 나오는 것은 문제"

한국인의 많은 분들이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가 적다고 하죠.

그래서 아침에 우유를 마시거나 한 번에 많은 양의 우유를 마시게 되면 속이 부글부글 하거나 설사를 하는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변비가 심한 분들은 우유를 마셔서 설사로라도 배출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우유를 많이 먹고 볼일을 보기도 하는데요 이는 잘못된 행동일 수 있습니다.

변을 보는 능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우유 처럼 장을 자극해서 설사로 변을 배설하는 것에 익숙해지게 되면 장이 기능이 약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렇게 변을 보는 것을 반복하게 되면 나중에 이런 자극 없이 변을 보는 것이 매우 힘들어진다는 것이죠.

※ 아침에 커피를 마시면 설사를 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런 부작용으로 변비를 해결하려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마찬가지로 몸에 좋지 않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변비는 정상적으로 해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

2. 충분한 수분섭취

3. 적당한 운동

4. 규칙적인 배변활동

5. 변의가 발생했을 때 참지않기

6. 스마트폰을 들고 화장실 가지 않기

등과 같이 변비를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은 줄이고 장을 건강하게 하고 활발하게 할수 있는 운동을 충분히 하면서 이런 증상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화장실에 가고 싶을 때 참는 것은 정말 좋지 않은 버릇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