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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밤 열대야 무더위 맥주 한잔의 효과와 부작용

2019. 6. 1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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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열대야 무더위 맥주 한잔의 효과와 부작용



땀이 나는 더운 여름 밤.

너무 덥기도 하고 잠도 오지 않아서 얼음처럼 시원하게 마시는 맥주 한 잔이 생각이 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맥주를 마시고 나면 이상하게 더위도 잊을 것 같고 또 잠도 잘 오는 것 같아서 그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마시게 되는 분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이 무더위 밤에 먹는 맥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숙면에 알코올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술에 취하게 되면 수면의 질이 떨어지기도 하고 잠을 자다가 깨는 문제가 발생하거나 아침에 숙취로 인해서 컨디션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알코올이 몸에 들어가서 수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마신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는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알코올에 의한 부작용들 때문인데요,


1. 이뇨작용으로 소변이 마려워서 깬다.

2. 알코올이 깨면서 잠에서 깨어난다.

3. 술을 마시면 더 덥게 느껴질 수 있다.


등의 이유 때문입니다.


알코올이 들어가고 취하게 되면 수면에 드는 것에는 도움이 되지만 반대로 부작용이 매우 심하기 때문에 알코올을 먹고 잠들겠다는 생각은 피하는 것이좋습니다.


※ 나이트 캡이라고 이야기될 정도로 술은 수면유도에 도움이 되지만 숙면을 취하거나 충분한 수면시간을 가지는데에는 정말 큰 방해가 됩니다. 특히 여름에는 알코올로 인해서 몸을 더 덥게 만들면서 잠을 설치거나 자주 깨는 등 여러 부작용이 큽니다.






▷ 그래도 맥주 한캔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맥주의 경우에는 도수가 낮아서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마시는 양이 많기 때문에 이 역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죠. 맥주 1캔의 양은 소주 1병의 양과 거의 동일하거나 더 많은데요, 맥주 한캔을 마시고 잠드는 것은 소주 2잔을 마시는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으며 큰용량을 마시거나 2캔을 마시게 되면 소주 반병~한병정도 마시는 양이 되기도 합니다.


또 문제는 이렇게 취해서 자려고 하는 사람들의 경우 내성이 생겨 알코올 의존증이 생기게 될 수 있는데요, 처음에는 한캔으로 잠을 잘 자지만 나중엔 3~4캔을 먹어도 잠이 오지 않아서 더 강하고 많은 알코올을 섭취하게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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