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여성이 알코올에 취약한 이유

숙취.

술을 마시고 잔 다음날에 남아있는 취기를 이야기합니다.

잠을 자도 술을 마셔서 취해있는 상태를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술을 마셔서 취한 다음에 나타나는 몸의 증상을 이야기하기도 하는데요,

이 숙취는 남자보다 여자에게 더 심하게 발생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여자가 왜 술에 더 약한지 왜 숙취에 취약한지에 대해서 한 번 정리해봤습니다.

▶ 여자가 더 빨리 취하고 더 힘들다.

여자보다 남자들이 주량이 많고 잘 취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같은 술을 마셔도 남자는 멀정해도 여자는 취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 그 이유는 간단한데요, 남자가 여자보다 체중이 더 나가는 경우가 많고 신체의 수분양이 더 많기 때문에 알코올을 더 잘 희석시키기 때문에 남자가 여자보다 덜 취한다고 합니다.

마찬가지의 이유로 숙취 역시 남자보다 여자들이 더 심하게 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 남성의 경우에도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이 그렇지않은 남자에 비해서 주량이 많고 숙취가 더 적을 가능성이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어떤 날은 숙취가 심하고 어떤 날은 덜한 이유.

남성도 이런 상황을 경험하지만 여성들의 경우 이런 상황들을 더 격하게 실감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위에서 이야기한 체중이 적고 수분양이 적기 때문에 작은 변수에도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술을 마실 때의 상황에 따라서 숙취의 정도가 매우 크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 큰 이유는 "수분섭취"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마시는 커피의 양 역시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하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오전부터 술자리 전까지 물을 잘 마시지 않았거나 낮 시간에 커피를 많이 마셨다면 신체의 수분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커피는 물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커피에는 이뇨작용을 하는 성분이 있어서 커피를 많이 마시면 오히려 신체의 수분양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술을 마시게 되면 신체내의 수분의 양이 부족해진 상태에서 술을 마시기 때문에 더 빨리 취하고 숙취는 더욱 더 심해지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숙취를 줄이려면 평소에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으며, 술을 마실 때에도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술자리가 끝나면 가볍게 탄산음료 한캔이나 꿀물과 같은 당분함량이 높은 음료를 마셔주는 것이 숙취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 평소에 물을 잘 마시지 않는 분들이 숙취가 심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가능하면 술을 마시기 전에 물을 충분히 마시고 술을 마시는 중간중간에도 물을 마셔서 신체에 수분이 부족하지 않게 대비를 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