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많은 사람들이 슬픈일을 경험한 친구를 돕고 싶어합니다.

근데 이 중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위로를 시도하다가 오히려 상처를 남기게 된다고 합니다. 잘못된 방법으로 위로를 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슬픈일을 경험한 친구에게 어떻게 위로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잘들어주는것이 가장 좋은 위로

만나거나 대화를 할 때 그냥 가볍게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상대방이 말을 꺼내고 싶지 않다면 꺼낼때까지 조용히 다른 이야기를 하거나 가벼운 스몰토크를 하면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때에는 해서는 안되는 말이나 행동들이 있는데요,

1. 상대의 모습이나 태도에 대해서 비난하거나 충고한다.

2. 시간이 약이 될 수 있다고 먼저 이야기한다.

3. 나도 네 마음 다 이해한다.

가 대표적인 말이라고 합니다.

■ 같은 경험을 한 사람이 아니라면 쉽게 해서는 안되는 이야기 "너를 이해한다."

같은 경험을 한 사람도 쉽게 그 말을 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다만 나는 이런 경험이 있었을 때 감정이 이렇게 저렇게 되었고 그 감정에서 벗어나고 힘든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서 주변의 도움을 받거나 혹은 이렇게 저렇게 하면서 힘든 시간을 이겨낼 수 있었다와 같은 자신의 이야기를 간단하게 전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같은 경험이라고 해도 서로가 느끼는 감정이 다른 만큼 상대를 이해한다거나 상대의 아픔이 크지 않다는 늬앙스를 풍기는 태도들은 상대에게 상처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잘 들어주세요.

상대가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할 수 있게 충분히 잘 들어주세요.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것 만으로도 상대방은 위안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상대가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할 수 있게 잘 들어주고 호응을 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될 수 있으면 새롭고 편안한 자리에서 맛있는 음식과 차를 마시거나 혹은 식사를 하면서 이야기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겪는 사람들은 음식을 잘 섭취하지 않아서 체력이 떨어져 있을 가능성이 높아서 음식을 준비해서 함께 먹거나 영양 보충을 할 수 있는 음식들을 챙겨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대화와 관심 등으로 나는 언제나 너의 편이라는 것을 상대가 알고 잊지 않게만 하더라도 큰 힘을 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 될 수 있으면 같이 움직이고 실외로 나가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집안을 벗어나지 않으려고 한다면 가볍게 준비해서 집 앞의 공원이라도 가서 이야기를 하려고 하세요. 환경이 변하면 마음도 변할 수 있고 고립되거나 우울하다는 생각을 줄이거나 벗어나는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