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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면서 선택을 하면 안되는 이유 - 기분좋을 때 선택하지말자

2022. 3. 10.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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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면서 선택을 하면 안되는 이유 - 기분좋을 때 선택하지말자

 

 

술을 마시면서 부탁을 하는 사람들이 있죠.

그리고 그 술을 마시게 되면 부탁을 거절하기가 힘들기도 하고 기분이 좋아서 그냥 들어주게 되기도 합니다. 생각보다 이런 경험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왜 이렇게 쉽게 허락을 하고 하지않아야할 약속을 술자리 등에서 하게 되는 것일까요?

 

 

■ 사람이 기분이 좋으면 판단력이 흐려지게 됩니다.

 

기분이 좋은날 술값을 내가 계산하겠다고 이야기하기도 하죠?

기분이 좋으면 부탁을 해도 잘 들어주고, 술을 마셔서 알딸딸 기분이 좋을 때 돈을 빌리려고 하면 평소에는 안들어주다가 그 장소에서는 빌려준다고 약속을 하기도 합니다.

 

이는 좋은 기분이 나의 판단력을 흐리게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내가 기분이 매우 좋을 때에는 관대해지고 상대방에게 무언가 해주려는 마음이 강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사람의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기분이 좋으면 평소보다 더 많은 돈을 쓰게 되기도 하고 더 비싼 선물을 하게 되기도 하고 더 큰 약속을 하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 영업하는 분들이 많이 사용하는 세일즈 포인트.

 

세일즈를 할 때 상대방의 기분을 한 껏 띄우죠.

옷을 판매하는 사원은 옷이 정말 이쁘다고 하면서 옷과 함께 그 사람을 띄워주는 말과 행동을 지속적으로 하게 됩니다. 이런 칭찬을 듣게 되면 정말 어울린다는 생각과 함께 좋은 기분으로 그 옷을 구매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되죠. 실제로 구매할 생각이 없었음에도 말이죠.

 

보험을 판매하는 분들도 비슷합니다.

술자리에서 즐겁게 술을 마시고 농담도 하고 상대방의 기분을 좋게 하다가 그 뒤에 보험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면서 계약을 요청하게 되는데요, 이 때 좋은 기분으로 계약에 대해서 약속을 하게 되게 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하게 세일즈를 하는 분들은 상대의 기분이 좋게 최선을 다하는데요, 그 역시 상대방의 판단을 흐리게하고 쉽게 판단을 내리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 계약은 냉정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술자리에서는 큰 약속을 하지 않는다는 다짐을 해야합니다.

좋은 기분에 술까지 들어가게 되면 더욱 더 판단이 잘 안되고 잘못된 계약을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술자리에서는 큰 약속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입니다.

 

만약 계약이나 부탁을 받는 입장이라면 술자리에서 이야기를 꺼내지 않기를 확답을 받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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