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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버릇 고치는 방법 - 다른 사람이 고칠 수 있을까?

2023. 8. 9.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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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하면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이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도 볼 수 있습니다.

알코올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뇌의 기능이 저하가 되고 신체의 능력이 떨어지게 되면서 잠을 자게 되거나 혹은 비틀거리게 되거나 혹은 했던 말들을 계속 반복하는 일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근데 우리가 이야기할 술버릇은 정말 고약한 술버릇에 대한 이야기.

평소에는 얌전하고 조용한데 술만 취하면 입도 험해지고 폭력적인 행동을 하게 되거나 혹은 술에 안취하면 괜찮은데 술에 취하면 폭주기관차 처럼 끝까지 죽을때까지 마시는 그런 모습을 보이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술버릇의 원인을 알면 고치는 것도 가능할까?"

 

술을 마시고 폭력적인 행동을 하거나 정말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하는 술버릇은 본인이 어떻게 제어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이죠. 알코올로 인해서 뇌의 전두엽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서 튀어나오는 행동이기 때문에 술을 마시고 취하게 되면 늘 이런 모습들이 나올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특히 술을 마시면 폭력적인 성향을 보이는 모습은 시간이 지나갈수록 심해지게 되는데요,

반복된 폭음으로 인해서 뇌의 전두엽의 기능이 약해지게 되면서 술에 취하지 않았을 때에도 폭력적인 성향이 나오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알코올 중독자들을 보면 젊었을 때와 다르게 나이가 들면 술에 취하지 않았을 때에도 험악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바로 이런 현상.

 

 

"가족이 이런 술버릇 고쳐줄 수 있을까요?"

 

인터넷을 보면 충격요법으로 집을 나가거나 혹은 술에 취한 모습을 찍어서 보여주거나 하는 등의 여러가지 충격요법을 통해서 고쳐보려고 했다가 실패했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요, 진짜 술버릇은 술 때문에 가족 중 누가 극단적인 선택을 해도 고치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할 정도로 혹은 술 때문에 이혼을 한다고 하더라도 고치지 못한다고 할 정도로 어렵고 불가능에 가까운 문제라고 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본인이 술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거나 혹은 스스로 인정하는 것을 거부하기 때문인데요, 이런 성향을 보이는 사람들도 술에 대한 문제가 스스로 심각하다고 인지를 못하는 만큼 고쳐질 가능성이 매우 낮은 편이라고 합니다.

 

특히 술문제는 스스로의 절제력과 노력이 많이 필요한 만큼 본인이 인정하지 않으면 가족 중 누구도 그 사람의 술버릇을 고쳐줄 수 없습니다.

 

 

"본인이 심각하다 느끼고 고쳐야한다고 생각해야만 고칠 수 있는게 술에 대한 문제"

 

이런 술버릇을 고치는 유일한 방법은 노력과 학습을 통한 "절주"밖에 없다고 합니다.

취하지 않게 술을 천천히 적게 마시거나 물을 많이 마시거나 혹은 어느정도 마셨을 때 술잔을 놓을 수 있는 이런 연습을 반복적으로 하면서 술에 취하지 않게 해야합니다. 물론 이렇 사람들도 정줄을 놓고 술을 마시게 되면 다시 이런 모습이 튀어 나오는 만큼 평생을 안고가야하는 병처럼 늘 술에 대해서 조심하고 살아야만 합니다.

 

그리고 술문제가 스스로도 통제가 잘 안된다면 의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문제들은 스스로가 극복하는 것이 힘든 만큼 의사와 치료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매우 힘들다고 하네요.

 

※ 스스로가 술에 대한 문제가 심각하다고 느끼더라도 의사를 찾아가지 않기 때문에 정말 큰 용기와 노력이 없으면 심한 술버릇은 고쳐지기 힘들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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