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이런 사람이 있어?라고 물을지도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운동을 하기도 합니다.

등산을 하는 분들 중에서는 산행을 하는 중간에 가볍게 맥주를 마시거나 혹은 막걸리를 마시는 등의 행동을 하기도 하며,  주말에 축구와 같은 운동을 하는 분들 중에서도 운동 후 음주를 하고 사우나를 하는 코스로 일정을 진행하는 분들도 많은 편입니다. 

그리고 평일 회식을 한 뒤에 운동을 하지 않은게 생각나서 술마신 상태로 헬스장에 운동을 하러 오는 분들도 많은 편.

▶ 술 먹고 운동하면 안되는 이유

운동을 할 때에 가볍게 먹은 술이라고 하더라도 운동능력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 이야기는 크게 다칠 위험이 많이 높아지게 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등산을 하면서 술을 마시는 많은 분들이 다치는 경험을 했다고 하기도 하고, 많이 마시는 분들은 낙상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빈번하기도 하죠.

여름에는 술을 마시고 뛰어놓거나 운동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여름 휴가철에 계곡에서 놀다가 식사를 할 때 술을 마시고 그 뒤에 계곡에서 수영을 한다거나 하는 일을 진행하기도 하는데요, 술을 마신 뒤에 이렇게 운동이나 과도한 신체활동을 하게 되면 부상의 위험이나 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아지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술을 먹고 운동을 하거나 하는 일은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 술 먹고 사우나를 하면 안되는 이유

술을 마신 뒤에 찜질방이나 사우나를 하는 분들은 여전히 많은 편입니다.

목욕탕의 사우나나 찜질방에 "음주 후 입장 금지"라고 붙여놓아도 들어가는 분들이 여전히 많은 편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술을 마시고 사우나 등에 들어가게 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위험은 술을 마신 뒤에 뜨거운 곳에 가면 혈관의 확장이 되면서 술이 급격하게 더 취하게 되는데요, 이 때 취해서 사우나 안에서 잠을 자게 되거나 혹은 취해서 넘어지게 되면서 큰 사고로 이어지는 일이 생기게 될 수 있습니다.

취기가 심해지는 것도 문제지만 탈수의 현상도 문제.

알코올의 이뇨작용으로 인한 신체의 수분의 부족에 사우나로 인한 강제 탈수 현상까지 더해지게 되면 신체의 수분부족은 더욱 심해지면서 탈수현상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운동도 하고 술도 먹은 뒤에 사우나에 왔다면?

이 것은 정말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하면서 배출된 땀에 술의 이뇨작용으로 인한 신체의 수분부족에 사우나까지 더해지게 되면서 탈수현상이 심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운동으로 피곤한 몸에 술을 마셨기 때문에 평상시보다 더 졸음이 찾아올 수 있어서 사우나에서 잠들 가능성이 높아지고 위험해질 가능성은 더욱 더 높아지게 될 수 있습니다.

정말 위험한 행동을 골고루 하는 일인 만큼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라고 생각을 합니다.